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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외 (9월3일 종합)

 

2024. 9. 3.()]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 물가 모니터링, 재난상황실 운영 등 6개 분야 29개 과제 추진

정책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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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사업비 1173억원 투입

- 250명 고용창출 및 100만 자족도시 시너지 기대

미래산업과

O

O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천여명 2차 납세의무자 지정 검토

- 100만원 이상 체납 대상지정 및 통지 후 체납처분 진행

세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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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

내 용

해당부서

11 옛 명성 회복! 청주 원도심 변화 이제 시작!

대변인 등 4개부서

12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장관 표창 수상

여성가족과

13 청주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 이벤트

자치행정과

14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놀이터 조성순항 중

공원관리과

15 청주흥덕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전수점검 실시

흥덕보건소

16 청주시 “7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지적정보과

17 청주영상위 지원작, 영화제 초청-수상 잇달아

문화예술과

18 청주시, 청주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10일까지

평생학습관

19 청주 소복소복 떡집, 취약계층 아동에 영양 떡 정기후원

아동보육과

 

주요 행사(93)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HD현대일렉트릭() 청주 신공장 기공식

옥산면 국사리 341

미래산업과

(투자전략팀)

청주

시장

11:00

1회 짐대마루 주민화합 축제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복대1

(행정민원팀)

13:30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도시국]

1청사

소회의실

정책기획과

(기획팀)

14:50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기획행정실]

1청사

소회의실

정책기획과

(기획팀)

 

 

 

청주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 물가 모니터링, 재난상황실 운영 등 6개 분야 29개 과제 추진 -

 

 

청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안정대책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시는 고물가 장기화 속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과 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물가종합상황실 및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행위 단속, 명절맞이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육거리종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개소(육거리, 문의, 가경터미널, 북부시장 및 농수산물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시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판매시설, 공연시설, 숙박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고 발생 시 피해 위험이 큰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사전 점검은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진행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기간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농축산물과 식품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하고, 축산물 작업장과 식품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사전 성수식품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청 및 4개 구청에 시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쓰레기, 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시청 및 각 구청 당직실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에 운영하는 당직 병원약국 정보, 주요 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정보 등 평안한 명절보내기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개구 보건소, 지소 및 진료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당번약국,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통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기간 문의문화재단지, 백제유물전시관, 대청호미술관 및 고인쇄박물관을 전일 개방하며 추석 당일(17)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동물원, 어린이회관은 추석 당일(17)을 제외하고 모두 운영한다.

 

이 밖에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활동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추석 위문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 우려 독거어르신 759명 추석 명절 특식 제공 명절 연휴 결식 우려 아동 3200여명 아동급식 지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및 안전돌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 산하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명절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안전과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각 분야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사업비 1173억원 투입

- 250명 고용창출 및 100만 자족도시 시너지 기대

 

 

청주시 옥산면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HD현대일렉트릭의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립이 3일 시작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 설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다. 2025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173억원이 투입되며, 2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청주시가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약속 등 협의 끝에 HD현대일렉트릭과 맺은 성과다.

 

신설되는 공장은 AI 기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 공장 생산량까지 포함, 2030년까지 총 1300만대의 전기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HD현대일렉트릭 기존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평가되는 이유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대된 생산 능력은 HD현대일렉트릭뿐만 아니라 청주 경제에 중요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신공장 건설은 HD현대일렉트릭이 청주 지역에 최초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HD현대일렉트릭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시너지와 활력을 가져올 이번 사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천여명 2차 납세의무자 지정 검토

- 100만원 이상 체납 대상지정 및 통지 후 체납처분 진행 -

 

청주시는 9월 지방세 체납자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2차 납세의무자는 지방세기본법 상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에 납세자를 대신해 납세의무가 있는 자를 말한다.

 

시는 1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납부하지 않는 법인, 종중, 신탁재산, 사망자 등 체납자 3272, 총 체납액 500억원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지정 대상자는 신탁재산의 위탁자, 법인의 출자자(무한책임사원 혹은 과점주주), 상속재산 한도 내 피상속인(사망자)의 상속인, 명의신탁 종중 재산 명의인 등이다.

 

시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대상에게는 9월 중 지정예고서 및 소명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명기한 내 소명하지 않을 때에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통지한 후 납부최고서를 발부하고, 이때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소유재산을 파악해 재산압류,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세금을 체납한 상태에서 사업장을 폐업하고도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거나, 재산을 상속받고도 피상속인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성실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과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