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 11일(수) 오전 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단양군, 도내 최초 전기차·수소차
자체 보조금 추가 지원
도내 유일, 차종별 군비 일괄 20% 추가 지원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도내 최초로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자체 보조금을 기존 대비 20%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비와 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399만 원을, 수소차는 3,50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오닉6 롱레인지 18인치 모델은 총 1,454만 원, 포터Ⅱ 및 봉고 전기차는 총 1,777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 이번 조치는 기존 구매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추후 개별 안내를 통해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연속해 단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기업이 전기차·수소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단양군 환경과 환경정책팀(043-420-2653) 또는 단양군 내 자동차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가곡면, 구석구석 인증샷 사진공모전 개최
단양군 가곡면은 ‘나만의 여행 코스를 만나자!’를 주제로 가곡면 구석구석 인증샷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가곡면의 관광명소를 발견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아 자유롭게 연출해 찍은 사진이면 단양군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가곡면의 주요 관광명소인 버베나꽃밭과 남한강갈대숲 그리고 면내 카페 중 한 곳 등 총 3곳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장소마다 동일 인물이 계속 등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10월 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를 중점으로 공모주제, 완성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입선 10명에게는 각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면은 수상작을 면사무소 전시, 홍보물 제작 등 행정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가곡면이 자랑하는 버베나꽃밭과 남한강갈대숲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가곡면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동네카페도 돌아보며 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규격 및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 또는 가곡면 총무팀(043-420-38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Thank you, Hero!”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소방서에 감사의 편지와 사랑의 간식 응원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은 지난 7일 단양군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전통 간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단양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더위와 폭우로 힘겨운 여름을 마무리하고 있는 소방관분들이 존경스럽다”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방대원은 바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내어주며 소방서 투어를 시켜주고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단양군은 청소년들이 시민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가치 있는 삶의 체험을 배워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043-421-1389)로 하면 된다.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담뿍 한가위 반찬 나눔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9일 면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반찬나눔을 추진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찬 사업이지만, 추석이 있는 달은 더욱 특별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음식으로 정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명절을 느낄 수 있는 떡과 전, 국을 끓여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손수 전달하며 안부도 물었다.
윤명선, 안명숙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이 지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면내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밑반찬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도배 봉사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내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송편 나눔
단양군 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성열, 홍완순)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대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우너 20여 명은 송편을 비롯한 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해 23개 마을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강성열, 홍완순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대강면의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에어바운스 특별 프로그램 진행 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단양군가족센터)는 7월 개소 이후, 첫 특별프로그램으로 관내 미취학 아동가정에 신체를 활용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육아 가정의 여가 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바운스, 기차놀이, 범퍼카, 실내체육활동, 포토존 등이 진행되었으며, 신체적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과 더불어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외에도 공동육아나눔터(단양군가족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상시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돌봄품앗이 활동을 운영하여 육아 가정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단양군 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 이후 지역 아동들과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육아 가정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육아가 꽃피는 단양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단양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나 공동육아나눔터(043-421-62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