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성문화센터
‘2024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시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월 14일부터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총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젠더기반폭력의 의미와 이해’‘강사로서의 자기 점검을 위한 교육생 강의 시연’등 총 40시간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별도의 자격 심사를 거쳐 센터 성교육자원활동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현재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성교육자원활동가는 10명으로, 이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성교육 확대 및 건강한 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2024년 9월 추진실적: 45회(연 누적 260회)
서용준 센터장은 “이번에 양성과정을 거쳐 위촉된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이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 활동을 해서 지역사회 성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은 2025년 4월부터 도내 학교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