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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호주로 청원생명쌀 첫 수출 외 (10월15일 종합)

 

 

2024. 10. 15.()]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서원보건소 수곡동 이전신축 사업 기공식 개최

- 지하1~지상4층 규모로 20266월 준공 목표

서원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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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에 국비 13.8억원 확보

- 소각시설 설비 교체로 온실가스 연 38백톤 감축 목표

자원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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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주로 청원생명쌀 첫 수출

- 15, 21천달러 규모새 판로 확보로 소비 증대 기대

농식품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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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4.()

내 용

해당부서

11 이범석 청주시장 신규임용 공무원, 선배들이 세심하게 챙겨야

대변인

12 청주시 보건소, 자살예방교육 의무 실시

건강증진과

13 일교차 커지면서 콜록콜록, 가을철 호흡기 질환 주의

감염병대응과

14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청원보건소

15 청주시, 10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자치행정과

16 청주시, 교통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세정과

17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소각로 정기수선 진행

하수처리과

18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1, 청주시 금연아파트 지정

흥덕보건소

19 이범석 청주시장, 수확철 맞은 사과 영농현장 방문

친환경농산과

20 2024 청주시선 친구추천 짝꿍이벤트 실시

정책기획과

21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고인쇄박물관

 

주요 행사(1015)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20

브리핑

1청사

브리핑룸

대변인

(언론협력팀)

청주

시장

13:30

서원보건소 이전신축 건립공사 기공식

서원구수곡동

12-25

서원보건소

(보건행정팀)

15:00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오송생명과학단지

미래산업과

(오송바이오팀)

17:30

202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

농기센터

청심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

 

 

 

청주시, 서원보건소 수곡동 이전신축 사업 기공식 개최

- 지하1~지상4층 규모로 20266월 준공 목표 -

 

 

청주시가 15일 서원보건소 이전신축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사업부지인 서원구 수곡동 산 12-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원보건소는 1995년부터 서원구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면서 보건소 이전 및 신축은 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됐다.

 

새 청사는 총면적 8771에 지하1~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및 예방접종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증진실, 모자보건센터 및 운동사업실이 자리한다.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통합사무실, 4층에는 영양사업실 및 다목적실 등이 예정돼있다.

 

사업비는 총 399억원이며, 2026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서원보건소가 예정대로 건립돼 청주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에 국비 13.8억원 확보

- 소각시설 설비 교체로 온실가스 연 38백톤 감축 목표 -

 

 

청주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흥덕구 휴암동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중 1호기에 설치된 증기터빈발전기를 교체하는 내용이다. 증기터빈발전기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폐열 증기로 터빈을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노후된 증기터빈발전기를 교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기터빈발전기 교체 외에도 소각시설의 수변전실 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변전실 개선으로 소각시설 1호기에서 남은 전력을 2호기로 공급할 수 있다. 온실가스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연간 전력요금이 약 13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정책인 ‘2050 탄소중립 실현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 3812톤 감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시는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312천만원(국비 13.8, 시비 17.4)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의 설비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감축함으로써, 주민들께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면서 조속히 사업을 마쳐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호주로 청원생명쌀 첫 수출

- 15, 21천달러 규모새 판로 확보로 소비 증대 기대 -

 

 

청주시와 청원생명농협쌀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을 호주로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량은 총 15, 21천달러 상당이다. 이번 수출은 규모보다도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출되는 쌀은 알찬미, 일반미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맞게 5kg, 10kg 단위로 포장됐다. 수출된 쌀은 호주 시드니에 설치된 청주시 농산품 상설판매점을 통해 호주 현지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시드니 상설판매점과 수출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성사됐다. 호주 수입사에 의하면 현지 샘플테스트 결과 찰진 정도와 맛에서 청원생명쌀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명쌀 호주 수출은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한 청주시 농산물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성과라면서 청주시는 앞으로도 수출량 증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농협쌀공동사업법인은 호주 외에도 현재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등으로 쌀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