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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양육자를 위한 ‘행복돌봄나눔터’핫라인 구축 외 (10월25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1028() 오후 3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북개발공사 전략사업발굴 협약식

 

[102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양육자를 위한 행복돌봄나눔터핫라인 구축

(군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 긴급 돌봄 개시)

×

25()

오후1

×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

연수경

(043-835-4812)

행사

뷰전, 증평군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

25()

오후3

×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

이승준

(043-835-4024)

행사

증평장뜰시장, 전통시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지역주민 활기 더해

×

25()

오후1

×

경제기업과

지역경제팀

심서영

(043-835-4012)

 

 

 

증평군, 양육자를 위한 행복돌봄나눔터핫라인 구축

- 군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 긴급 돌봄 개시

 

행복돌봄도시 충북 증평군이 양육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청사 내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어두웠던 홍보관을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추고 주중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운영돼 군청에 용무가 있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아이와 양육자 모두 만족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일신우일신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양육자에게 더욱 따듯하고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뷰전, 증평군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읍 덕상리 일원에서 뷰전(대표 윤희영)의 신규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윤희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에 설립된 뷰전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고효율 열차단 가변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 기술은 건축, 광고&스크린, 교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스크린의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신규공장은 교통과 입지 조건,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평군에 자리잡게 됐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증평군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 유리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공장부지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뷰전은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5033, 연면적 1154규모의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윤희영 대표는 증평 신규공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기업인 뷰전이 증평에 신규공장을 설립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뷰전이 증평의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증평이 전국 최대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장뜰시장, 전통시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지역주민 활기 더해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장뜰시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비공간이었던 전통시장이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26,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는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는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증평문화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에코백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병행돼 주민들은 아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장도 보고 체험 활동도 즐겼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이 열려, 아름다운 음악이 시장에 울려 퍼지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19일에는 수제맥주 야시장이 열려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뜰시장의 이러한 변화에 시장 상인들도 반갑다는 반응이다.

 

이용객 대부분 중년 또는 노년층인 전통시장에 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와 소비가 결합되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증평장뜰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즐기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