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6.(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 국비 확보 - 생산단지 33ha로 확대… 안정적 생산 위한 지원 강화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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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수암골에 재난‧긴급용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 - 폭우‧폭설 및 주차이동 문제시 실내외에서 신속하게 전파 가능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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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7.(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농한기 폐비닐‧농약빈병 수거보상제 집중운영 - 11~12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상태 및 수거량 따라 차등 보상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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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중흥근린공원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 완료 - 다목적구장‧배드민턴장 바닥 및 산책로 정비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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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 국비 확보 |
- 생산단지 33ha로 확대… 안정적 생산 위한 지원 강화 -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45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콤바인, 파종기, 드론 등 밀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농가에 지원해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억6천900만원(국비 5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10%)으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관내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근까지 시는 상당구 미원면과 낭성면 일대 15.6ha 면적에서 밀을 생산했으나, 오는 11월부터는 청원구 북이면에도 생산단지를 마련해 총 33.7ha 규모로 국산 밀을 생산할 예정이다.
국‧도비 보조사업 외에도 시 자체적으로도 밀 영농자재를 지원해 밀 생산단지가 고품질의 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지역 거점의 밀 생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국산 밀 교육·컨설팅 국비 공모에도 3년째 선정되며 밀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주시, 수암골에 재난‧긴급용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 |
- 폭우‧폭설 및 주차이동 문제시 실내외에서 신속하게 전파 가능 - |
청주시는 매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당구 수동 수암골 지역에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회관에 방송시스템 주장치를 설치하고, 집집마다 가정용 무선수신기, 옥외용 스피커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의원 재량 사업비로 교부된 2천만원이 소요됐으며, 총 45대의 설비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수암골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 및 긴급 공지사항에 대해 방송으로 안내할 수 있게됐다.
수암골은 지형적 특성상 경사로여서 겨울철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크고 주차이동 문제 등으로 관광객과 주민들과의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도 마을방송을 통해 문제 현장 앞에서 마을방송 권한을 부여받은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방송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암골에 거주하는 윤여정 통장은 “수암골은 폭우⸱폭설 및 주차 갈등이 있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실내 ⸱실외에서 방송 안내를 들을 수 있게 돼 안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마을방송 시스템이 설치된 농촌지역 776개소 중 지난달까지 100여개소에 대해 점검 및 장애처리를 마쳤다. 소외되는 곳 없이 각종 정보 및 재해 발생에 따른 전파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농한기 폐비닐‧농약빈병 수거보상제 집중운영 |
- 11~12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상태 및 수거량 따라 차등 보상 - |
청주시는 겨울철 농한기를 앞두고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거보상 대상은 폐비닐과 농약용기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영농폐기물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분류해 정해진 배출지(공동집하장)에 내다 놓으면 된다.
폐비닐은 흙,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로 말아서 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마대 등에 담지 않아야 한다.
별도 집하장이 없을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다만, 5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아놓아야 가능하다.
농약용기는 재질별(플라스틱병, 봉지)로 분리해 투명봉투, 그물망, 마대 등에 담아 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집하장에 분리배출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며, 폐기물의 등급과 수거량을 따져 수거한 그 다음 달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비닐은 품질에 따라 A~C등급으로 분류되며, 등급별로 80~120원이 지급된다. 농약빈병은 1kg당 320원이 보상된다.
김홍석 자원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13개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보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면서 “토양과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농가에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흥근린공원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 완료 |
- 다목적구장‧배드민턴장 바닥 및 산책로 정비 -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중흥근린공원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중흥근린공원은 면적 2만1천620㎡ 규모로 조성돼 다목적구장, 애견인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여가·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찾는 공간이다.
시는 노후화, 수목 뿌리 돌출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기존 공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다목적구장(618㎡)의 인조잔디와 배드민턴장(600㎡) 우레탄 바닥을 교체했으며, 산책로 60m 구간을 정비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