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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사계절 화려한 꽃의 향연, 청주가 아름다워집니다 외 (11월5일 종합)

 

2024. 11. 5.()]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사계절 화려한 꽃의 향연, 청주가 아름다워집니다

- 무심천 일원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대폭 확대

대변인

공원관리과

O

-

청주시한국공예관, 하반기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개최

- 내년 114일까지 문화제조창서바람, , , 자연요소 닮은 삶 주목

문화예술과

O

O

청주형 강소기업 육성 위한 ‘2025 유망중소기업모집

- 경영안정자금, 해외 판로개척 등 지원이달 18~29일 접수

기업지원과

-

-

 

11. 4.()

 

내 용

해당부서

11 이범석 청주시장 눈썰매장 설치부터 운영까지 세밀하게 준비

대변인

12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환경교육활성화 노력

환경정책과

13 청주시,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후대기과

14 청주시립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15 청주시 농기센터,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기술보급과

16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맑고 깨끗한 성암천환경정비

환경정책과

17 청주시, 옥외광고심의위 위원 위촉

건축디자인과

18 일본 돗토리시, 자매도시 청주서 김장 등 전통체험

기업지원과

19 청주고인쇄박물관, ‘11책 펴내기작품전시회 개최

학예연구실

20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동주도시재난대응 워크숍 실시

자치행정과

21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갈라 레미제라블티켓오픈

문예운영과

22 원주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실시

공동주택과

 

주요 행사(115)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15회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대회

도시재생지원센터

경제일자리과

(시장활성화팀)

청주

시장

11:30

SK하이닉스 지원 김장나눔 봉사

자원봉사센터마당

자치행정과

(외국인사회통합팀)

14:10

2024 한국공예관 하반기 기획전 개막식

한국공예관

갤러리3로비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15:30

2024년 청소년 지도위원 교육

서원)대회의실

청년정책담당관

(청소년팀)

18:30

충북 디지털 위크 행사 개막식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정보통신과

(데이터팀)

 

 
 

사계절 화려한 꽃의 향연, 청주가 아름다워집니다

무심천 일원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대폭 확대

()시청사, 상당산성 일원, 교통섬 등 유휴 공간도 힐링 공간으로 변신

 

 

청주 도심 곳곳이 다채로운 꽃들로 풍성해졌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청주 대표 산책로 무심천변에 꽃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했고 구()시청사 유휴지 공간에도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대규모로 꽃밭을 조성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인근 무심천변은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을 확대했고 상당산성 유휴지는 전통 초화류로 단장했다.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 180개소에도 다양한 꽃을 심어 청주의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채웠다.

 

화려함을 더한 무심천, 계절별 꽃정원으로 시민 맞이

 

청주 도심을 흐르는 무심천은 다채로운 꽃으로 더욱 화려해졌다.

 

시는 지난해 9월 흥덕구 운천동 339번지 일원에 6900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하고 수국, 작약 등 1416만본을 심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물감통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봄에는 비올라, 버베나 등 148만본의 봄꽃을, 가을에는 메리골드, 국화 등 98만본을 다양한 문양으로 심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원구 사직동 93번지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2)에도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또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인근 무심천 변에 대규모의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 봄에는 지난해(1635) 보다 약 4배 확장한 43774규모로 유채꽃밭을 조성했으며, 가을에는 27709의 면적을 황화 코스모스로 꾸몄다.

 

장평교부터 청주대교까지 무심천 산책로 5구간에도 꽃길을 조성해 봄에는 꽃양귀비, 패랭이, 버베나를 심고 가을에는 아스타를 심어 산책길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내년부터는 두 배 이상 확대된다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은 두 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

 

올해까지는 기존 2700부지에 튤립 12만본을 심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20245월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해 6규모로 확대했다.

 

6월에는 백일홍, 버베나 등 20만본을 식재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원을 마련했다.

 

시는 11월 중 튤립 구근 25만본을 심어 내년에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청사, 상당산성 일원 등의 유휴 공간, 꽃정원으로 변신

 

도심 속 유휴 공간은 향기 가득한 꽃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해 5월 구()시청사 유휴부지에 5341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가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올해도 봄에는 메리골드·가우라·족두리꽃, 가을에는 버베나·백일홍 향기가 유휴지를 가득 채웠다.

 

정원 주변에는 해바라기, 맥문동을 심고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했으며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현수막도 달았다. 정원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상당구 산성동 107번지 일원 상당산성 내 유휴부지 25를 활용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배수로와 관람로 및 벤치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정비 중이며 국화·백일홍 등 전통초화류를 일부 심은 상태다.

 

2025년 중 개장 예정이며 시민들이 사계절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시는 주요도로변 화단과 교통섬 180개소에도 계절꽃 100만본을 심어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더 아름다운 공간을 마련해 청주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하반기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개최

- 내년 114일까지 문화제조창서바람, , , 자연요소 닮은 삶 주목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5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하반기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함께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상조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전 참여 작가인 손부남, 김장의, 조원영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공예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시사업 충북의 공예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바람, , , 흙 등 자연을 이루는 네 가지 요소와 가장 맞닿아 있는 도예에 방점을 두고 기획했다.

 

충북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11인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네 가지 소주제 아래 자연의 네 가지 요소와 어우러진 우리의 삶과 인연을 작품을 통해 한 편의 산문처럼 펼쳤다.

 

첫 번째 소주제 서로를 나누는 바람에서는 회화는 물론 다양한 공예로 꾸준히 상생에 관한 철학을 담아온 손부남 작가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도자 조형 예술로 신선함을 선물할 김장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두 작가는 서로의 삶과 감정을 교류하며 주고받은 예술적 영감과 지음(知音)의 인연을, 자유로운 바람처럼 도자에 담아냈다.

 

두 번째 소주제 헤아리는 물에서는 두 팀의 부부 도예가가 함께했다. 물로 흙을 빚듯 예술에 대한 유대감으로 삶을 빚어가며 함께 생을 꾸려나가는 이들의 작품에서는 사려 깊은 헤아림이 전해진다.

 

작가만의 인화문으로 순수한 정서를 전달하는 김진규 작가와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은소영 작가 부부, 호피를 모티브로 무요소성 작업을 선보여온 임병한 작가와 내면을 대변하는 오브제 작업을 이어온 권지영 작가 부부. 닮은듯하면서도 다른 부부 도예가의 세계가 담겼다.

 

세 번째 흔적을 남긴 불꽃에서는 보는 이의 가슴 한 켠에 불길을 지필 강렬한 두 도예가가 조우한다. 스스로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도자로 형상화하는 유재홍 작가, 상감기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과감한 시도와 형태로 권력과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는 조원영 작가가 함께했다.

 

마지막인 네 번째 층층이 빚은 흙에서는 전통에 대한 탐구와 복원에 작가만의 현대적인 감각이 중첩돼 더욱 깊어진 작업 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 청자의 깊은 색감을 현대적 조형으로 피워낸 이은범 작가, 조선과 근대의 석간주 자기를 연구해 자신만의 미감으로 재탄생시킨 나지선 작가, 전통 도자의 복원과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는 황인성 작가가 참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예와 가장 밀접한 자연의 네 가지 요소를 주제로 삶을 이루는 네 가지 인연을 풀어낸 충북의 공예가들 덕분에 이 가을이 한없이 마뜩해질 것이라며 공예관이 자랑하는 기획전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하반기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은 내년 114()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청주형 강소기업 육성 위한 ‘2025 유망중소기업모집

- 경영안정자금, 해외 판로개척 등 지원이달 18~29일 접수 -

 

 

청주시가 성장 잠재력이 크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조례에 따라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5년 간 지원한다.

 

또 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및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유망중소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사와 주 사업장이 청주시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청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 부채비율이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11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기업 20개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043-201-14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청주시 대표 강소기업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유망중소기업 143개사를 선정해 기업 경영 안정 및 판로 촉진을 위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