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기부서비스 구축 협약
- ‘음성사랑나눔’ 기부서비스 도입으로 기부문화 확산
□ 군정 소식
2. 조병옥 음성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3. 음성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4. 음성군, ‘19~21일 수정산 입산통제’...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5. 음성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6. 음성군 도시과·음성군 측량업 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최광근 초대전’ 개최...전통옹기! 현대를 담다
8.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웃사랑 김장 담그기
9. 감곡면 꿈사랑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탁
▣ 2024. 11. 15.(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국회의원회관 / 중부내륙선 지선 관련 국회토론회 |
1.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기부서비스 구축 협약
- ‘음성사랑나눔’ 기부서비스 도입으로 기부문화 확산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그리고’ 앱 내 기부서비스 ‘음성사랑나눔’ 운영을 위해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 이건용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승은 코나아이㈜ 상무가 참석했다.
이날 4개 기관은 ‘음성사랑나눔’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행복페이 기부서비스 운영을 위해 음성군은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홍보, 지원 대상 발굴 업무를,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 배분 지원 및 전달 업무를 담당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관리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코나아이㈜는 플랫폼 구축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수행한다.
기부서비스는 음성행복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선택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 가능하다.
기부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고, 기부금은 모금 완료 후 협의체를 통해 기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및 플랫폼 구축 후 이달 말부터 음성행복페이 ‘그리고’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가 결제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발굴 등 음성행복페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조병옥 음성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조병옥 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 수험장을 찾았다.
대금고등학교를 방문한 조 군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도 함께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대금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차를 준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음성군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13명으로 대금고등학교와(154명) 음성고등학교(259명)에서 치러졌다.
한편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3. 음성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 방안 모색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각 부서 및 읍·면별로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호 간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및 대책을 공유하고,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말 기준 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51억원, 세외수입은 128억원으로, 군은 12월 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예금·보험금 등 금융자산의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며,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각 읍·면별로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은닉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징수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활동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 음성군, ‘19~21일 수정산 입산통제’...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정산에서 유해야생동물인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포획활동은 최근 수정산 등산로 인근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수정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입산이 통제되며, 포획이 진행되는 동안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사체보관장소로 옮기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진행해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6)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정산 주요 등산로에 산행 금지 현수막을 게시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입산 통제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주 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포획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음성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음성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8일 감곡면 선도 산림경영단지 밀원수조림지(피나무)에서 산림분야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난 식목 행사 때 식재된 나무를 가꾸기 위해 퇴비주기, 보식 및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산림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순환되는 산림경영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11월 중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6. 음성군 도시과·음성군 측량업 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음성군 도시과(과장 이재규) 직원과 음성군 측량업 협의회(회장 정재호) 회원 19명은 14일 소이면 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상황 속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군 직원과 협의회 회원분들께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손 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규 군 도시과장은 “음성군 측량업 협의회와 함께해 더 뜻깊은 일손돕기가 됐다”며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7.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최광근 초대전’ 개최...전통옹기! 현대를 담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촌장 안명수)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스튜디오 맴맴 제1전시실에서 ‘최광근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광근 작가는 발 물레를 돌려가며 장작 가마에 구워내는 전통 방식의 옹기를 고집하며 ‘숨 쉬는 그릇, 옹기’ 제작에 매진해 오고 있다.
전통옹기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예술적 가치와 쓰임새에 주안점을 둔 작품들을 만들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데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옹기! 현대를 담다’란 주제로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으로서의 옹기가 아니라 전통옹기를 새롭게 해석해 우리의 현재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초대전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스틱 저장 용기 대신 옛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온기 가득한 전통옹기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편리함 속에 잊히고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달에 진행하는 ‘입주작가 성과보고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작가 성과보고전’은 이달 27일 오후 4시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되며, 입주작가 작품전시 개막 및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칠보공예에 김보길, 가죽공예에 김태린, 서각에 백수미, 회화에 성재헌, 캘리그라피에 정나영, 금속공예에 정미자 등 총 6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8.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웃사랑 김장 담그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부녀회(회장 진숙자)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 들여 기른 배추 1000여 포기를 수확해 13일에는 배추 절이기, 14일에는 양념 버무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사랑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원 회장과 진숙자 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소이면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 환경 정화 운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9. 감곡면 꿈사랑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탁
감곡면 꿈사랑어린이집(원장 강은숙)는 14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1,110,6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자 진행된 어린이집 원생들의 활동으로 모금된 금액으로, 원생들이 직접 준비한 장난감과 물건 등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해 마련됐다.
감곡면 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에 대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꿈사랑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