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25일 월요일)
- 08:30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보도자료: |
1. 송인헌 괴산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2. 괴산군,‘아이유학 프로젝트’성과보고회 개최 3. 괴산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4. 괴산군, 자매결연지 직거래로 농가 소득 9,400만 원 달성 5. 사랑의 나눔 실천, 괴산읍의 따뜻한 기부 이야기 |
▣ 송인헌 괴산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혀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 군수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취임 후 뚜렷한 군정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4만여 괴산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산촌 과학영농을 확산하고, 휴양,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아이유학 프로젝트’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청천면 솔뫼농장에서 ‘2024년도 아이유학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 손희순 교육장, 아이유학 참여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감물초, 송면초, 백봉초 등 3개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된 괴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아이유학’ 사업의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참여 가족들은 석 달간 괴산에서 머물며 경험했던 농촌 생활과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공유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에 정착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지역이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한 달 동안 괴산에 거주하며 지역 학교에 다니고, 농촌 생활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6개월 이상 머무는 장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괴산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3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직접적인 교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다육정원 꾸미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식물 재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 직접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대상자는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어린이 등이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자매결연지 직거래로 농가 소득 9,400만 원 달성
- 도농 상생 교류로 지역경제와 홍보 효과 극대화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칠성면, 감물면, 불정면,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9,4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1,150박스를 판매해 4,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와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 배추 1,600만 원어치 판매했다.
청천면은 의왕시 오전동에서 500박스를 판매하며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각 면은 절임 배추 품질 관리와 직거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농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으로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농가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괴산의 명품 농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고 밝혔다.
▣ 사랑의 나눔 실천, 괴산읍의 따뜻한 기부 이야기
- 괴산울타리나눔회, 청년단체 사잇점의 김치와 백미 나눔 -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졌다.
괴산울타리 나눔회와 괴산청년단체 사잇점은 22일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을 위한 소중한 기부를 실천했다.
괴산울타리 나눔회는 한부모 가정 10가구를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10kg) 1박스씩을 전달했다.
괴산청년단체 사잇점은 조손 가정 10가구에 백미(20kg) 1포대씩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황정임 나눔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승환 사잇점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조손 가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괴산의 젊은 세대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통해 괴산읍의 주민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사랑의 연말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