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지역을 목표로 2. 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바리스타 양성 사업 성료 3. 진천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워크숍과 성과대회 개최 4. (주)원앙,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 전달 5.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배달 봉사활동 |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오후 6시 30분 진천 포레스트한울에서 진행되는 진천 유소년FC 송년회에 참석
행 사
△ 백곡면 새마을회 쓰담쓰담 마을쓰레기 줍기 = 5일 오전 10시 백곡면 일원
진천군,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지역을 목표로
- 보건복지부 1주기 운영평가 군 단위 최고 등급 ‘A’ 선정
진천군은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그간 치매 당사자와 가족 지원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등에 집중해 왔다.
먼저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시간적, 공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진단 검사,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관리 문턱을 낮췄다.
또한 관내 6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중인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 노력도 함께 가져갔다.
약 1천 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인식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 증상을 겪는 주민들이 방치될 수 있는 환경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매월 정기적 사례회의를 갖고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바리스타 양성 사업 성료
진천군 가족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우리는 바리스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 7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리스타학원의 전문 강사 지도하에 커피 이론과 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에스프레소 추출과 다양한 음료, 디저트 제작 등 카페 실무에서 요구하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둬 향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꾸렸다.
한 참가자는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며 자신감이 올라갔고, 강사님과 지역 주민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진천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워크숍과 성과대회 개최
진천군은 충주시 소재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4년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워크숍과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대회에서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노인 돌봄 현장에서의 상담 기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의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기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현장 실무자들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의료와 돌봄 지원에 있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
총1매 / 사진별송 |
|||
자료제공 |
홍보미디어실 |
본 자료는 www.jincheon.go.kr에 있습니다. |
|||
보도일시 |
12월 5일(목) |
담당부서 |
이월면 |
||
담당팀장 |
정미영(539-8681) |
담 당 자 |
여혜연(539-8683) |
(주)원앙,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 전달
진천군은 ㈜원앙(대표 권우상)이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과 이웃돕기 500만 원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원앙은 주방 기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학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권우상 대표는“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이월면의 미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주)원앙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14시 별송
|
보도자료 |
총1매 / 사진별송 |
|||
자료제공 |
홍보미디어실 |
본 자료는 www.jincheon.go.kr에 있습니다. |
|||
보도일시 |
12월 5일(목) |
담당부서 |
광혜원면 |
||
담당팀장 |
김수희(539-8761) |
담 당 자 |
정지한(539-8762) |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배달 봉사활동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형연)는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총 750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지역 취약계층의 월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백곡면 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김형연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부자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의년 광혜원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광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