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
- 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제천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민간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1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제천시는 ㈜부농산업, ㈜좋은세상, 유한회사 관동녹화, 에이치앤비레드랩 4개 기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내 1년 이상 소재하며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를 넘는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지방세 세무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은 제천시가 추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시는 효과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 운영하였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된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하여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강화하며, 노인들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인생 2막 프로그램을 통하여 제천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여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은 기업, 노인, 수행기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산적·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농업발전 혁신인상’수상
-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및 농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 등 -
김창규 제천시장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농업발전 혁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농업발전 혁신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8명이 선정되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 시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시농부 시책평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였으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공유 부엌 소포장 가공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협조합장과 함께하는 지역농업발전 협의회에 참석하여 농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통합과 화합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농업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선진 농업기술 도입 및 유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전략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행복한 선진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 오는 12월 23일까지 공모 접수 -
제천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함께 이끌어 갈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이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에 23명을 공개 모집하는 등 4개 분과(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54명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년 3월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2025년부터 2년간 제천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 주민 의견 수렴 ▲ 주민제안사업 심사 ▲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lwlehd8595@korea.kr) 또는 팩스(641-5039)로 전송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13건의 주민제안을 접수받아 그중 17건, 약 6억 4천만 원을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였으며, 의회 승인을 거쳐 2025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 봉양초등학교 방문‘찾아오는 진로 특강’진행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양초는 지난 9일 4~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모교 출신 김창규 제천시장이 방문하여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양초에 다니던 시절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응원하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김 시장의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꿈을 향한 여정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 학교에 다녔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으며,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양초 관게자는 “앞으로도 ‘찾아오는 진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특화사업 꿈꾸는 파티시에’나눔 실천
- 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컵케이크,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전하다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7일 특화사업 제과제빵 ‘꿈꾸는 파티시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빵을 활용한 1+1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파티시에’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특화사업 프로그램이다.
1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0회기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마테라컵케이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 아동복지관과 청소년시설에 전달하는 1+1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제품으로 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성취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 중 한 명은 “내가 만든 빵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의미 있었다”라며 보람찬 소감을 전했다.
‘꿈꾸는 파티시에’는 단순히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과 자기효능감을 키우며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마련하겠다”라며 “내년에도 특화사업 제과제빵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성료
- 성공적으로 종강! 미래의 교육 리더 양성에 기여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8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4년 강사양성과정 교육 ‘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양한 교수법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또한, 17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수강생들은 강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자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며 “질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고 배출된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교육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금수산마라톤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진행
지난 7일, 제천시청소년센터는 12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제천금수산마라톤클럽과 함께 취약 계층에게 연탄 800여 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금수산마라톤클럽은 ‘1km=100원, 희망나눔달리기’ 슬로건 아래, 달린 만큼의 거리를 환산해 모금을 하는 런도네이션(Run Donation)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연탄 800여 장 또한 런도네이션을 통해 마련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연탄 옮기는 것이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 따듯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제천금수산마라톤클럽 문금식 회장은 “달리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