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9.(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9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4억6천만원 지급 - 주택, 소상공인, 농업, 임업 등 507건 피해에 신속집행 완료 |
재난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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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소나무길 자율상권구역 지정…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 최대 5년간 100억원 지원 가능… “쇠퇴한 원도심에 새 활력 기대”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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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12일 개막 - 옥산면 국사리 일원 유적서 출토된 토기, 기와 등 170여점 전시 |
문화유산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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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금) ~ 12. 8.(일)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청주콜버스 만족도 조사 실시 |
대중교통과 |
12 세계직지문화협회, 2024년 회원의 밤 개최 |
학예연구실 |
13 2024 민족통일 청주시대회 개최 |
자치행정과 |
14 청주시, 2024 시민자치대학 운영 |
자치행정과 |
15 ‘희망2025 캠페인’ 정안하이텍, 청주시에 1천만원 성금 |
복지정책과 |
16 청주시 재향군인회, 외국 사관생도 대상 안보‧문화체험 실시 |
복지정책과 |
17 ‘내년 3월 개장’ 청주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명칭공모 |
연구개발과 |
18 청주시,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
위생정책과 |
19 청주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캠페인 추진 |
미래산업과 |
20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4년 연속 우수상 수상 |
복지정책과 |
21 청주상당보건소, 요양원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
상당보건소 |
22 한국4-H청주시본부, 청주시 강내면에 사랑의 감귤 나눔 |
지원기획과 |
23 무심천라이온스, 청주시 취약계층에 식료품‧자전거 후원 |
아동복지과 |
24 제10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
지원기획과 |
25 청주내수도서관,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요리 체험교실 운영 |
오창호수도서관 |
26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청주시 취약가정에 김장김치 온정 |
아동복지과 |
27 청주상당도서관 ‘레이저 매직쇼’에 푹 빠진 어린이들 |
상당도서관 |
28 청주시 응급구조민방위대, 소외이웃 15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
안전정책과 |
29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원데이클래스 성료 |
경제일자리과 |
□ 주요 행사(12월 9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0:00 |
12월 시민표창의 날 [오전] |
서원)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
11:20 |
청주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
제1청사 집무실 |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
|
14:00 |
12월 시민표창의 날 [오후] |
서원)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청주시, 9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4억6천만원 지급 |
- 주택, 소상공인, 농업, 임업 등 507건 피해에 신속집행 완료 - |
청주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4억6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652건의 피해 신고 중,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507건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10건, 소상공인 1건, 임업 4건, 농업 492건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또는 2025년 본예산 편성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편성해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예비비 5억5천800만원을 편성하고, 검증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이달 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 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철저히 관리하고 반납해 재정 건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나무길 자율상권구역 지정…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
- 최대 5년간 100억원 지원 가능… “쇠퇴한 원도심에 새 활력 기대” -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상권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 내 상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충북도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참여할 경우 최대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상가임대차 계약 특례,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구역 활성화 조사‧연구비 보조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한 면적은 7만2천418㎡다. 기존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보다 크게 확대돼, 소나무길 일원을 아우르는 쇠퇴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쇠퇴한 상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한 중앙동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지난 10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충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일원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동 일원은 물론 주변 상권이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들과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12일 개막 |
- 옥산면 국사리 일원 유적서 출토된 토기, 기와 등 170여점 전시 -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우리 지역의 유적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점이 소개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현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진행된 유적 발굴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기록‧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발굴성과로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통일신라시대의 석곽묘, 나말여초의 수혈, 토굴, 토실, 구상 유구(토목건축 자취), 조선시대의 건물지, 기와가마터와 탄요(숯가마), 토광묘 및 옹관묘 등이 확인된 것이 대표적이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가마와 탄요 유구를 소개하는 ‘국사리 사람들과 가마’, 2부는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조선시대 건물지를 살펴보는 ‘국사리 사람들의 공간’, 마지막 3부는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국사리에서 잠든 사람들, 무덤’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1월 1일은 휴관이며, 설날 당일(내년 1월 29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유현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발굴유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년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