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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충북형 도시농부 우수상 수상 외 (12월10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11일 수요일)

- 13:00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보도자료:

1. 괴산군, 충북 토지정보업무 평가 지적분야’ 1위 쾌거

2. 괴산군, 충북형 도시농부 우수상 수상

3. 괴산군, ’저출생 위기 극복성금 모금에 앞장서

4. 괴산군, 산물벼 건조료 지원으로 농가 소득 안정화 도모

5. 2024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괴산군, 충북 토지정보업무 평가 지적분야’ 1위 쾌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충청북도가 시행한‘2024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분야’ 1위를 달성했다.

 

충청북도의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업무 실적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도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며, 올해 괴산군은 지적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적분야 평가는 지적제도와 행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와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를 운영하며 민원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괴산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민원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지적측량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지적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충북형 도시농부 우수상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서 도내 실적 2위를 기록하며 지난 9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시와 농촌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농업 인력 구조를 제시하며 농업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도시농부 사업의 핵심은 하루 4시간의 집중 근로 방식이다.

 

근로자에게는 기존 8시간 근로보다 부담이 적어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가 입장에서도 작업 능률이 향상돼 농업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군은 작년 한 해 동안 근로자 연인원 7,751명을 관내 농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3,250여 명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농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사업 등 농가가 영농 형태와 작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 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추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저출생 위기 극복성금 모금에 앞장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0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어 시작한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 및 인구 위기 관련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성금계좌 : 농협 301-0201-2559-61(충북공동모금회)

 

송인헌 괴산군수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군에서도 군민 누구나 아이 낳고 살고 싶은 청정 괴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발표한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인구 4만 명 회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군, 산물벼 건조료 지원으로 농가 소득 안정화 도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0일 지역 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00농가를 대상으로 1,750톤 규모의 산물벼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약 7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출하한 농업인으로, 출하 후 발급받은 수매확인서를 제출하면 건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산물벼 기준 40kg 포대당 약 700원이다. 다만 공공비축용 산물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농가가 지출하는 건조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조기 수확된 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앞으로도 농가 편의를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3년부터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벼농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10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괴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고 올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며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2024년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관람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주자인 괴산군 재난특별봉사대가 릴레이 기를 반납하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괴산군수 표창을 괴산읍 자치봉사회 박희자 씨 등 12, 군의장 표창을 가족봉사단 유정숙 씨 등 3, 국회의원 표창을 괴산읍여성의용소방대 임재만 씨 등 4명이 수상했다.

 

또한, 2024년 자원봉사 시간 누적 상위 5(불정면자치봉사회 박옥선 씨 등)에게는 금배지가, 15(괴산읍자치봉사회 김경분 씨 등)에게는 은배지가 수여됐다.

 

2부는 가수 김범룡과 김충훈이 참여한 온기나눔 콘서트가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사진이 전시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고, 푸드트럭과 포토존 운영, 온기나눔 물품 기부 접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 한 해 괴산군민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