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높이 평가 받아 - |
충주시가 12일 개최하는‘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는 △결핵 관리 정량 지표 6개 항목 △우수시책 정성지표 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득점순으로 상위 6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결핵환자가 관리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충주시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어린이집 파견 인력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하는 사업으로, 결핵 발생 고위험군을 조기 검진하고, 향후 결핵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가 이뤄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 관리까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박물관,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 선정 엽연초 재배 관련 담배 건조실 등 지역 산업사 주제 공동기획전 추진 - |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5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K-museums 공동기획전’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useums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시 역량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기획전의 기획과 전시시공, 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사업 대상 기관으로 충주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곳을 선정했다.
공동 기획전시는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기획, 디자인, 운영을 긴밀하게 협업해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공동기획전은 충주의 엽연초 재배 농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황색종 엽연초가 충주지역에 전해 내려온 이후 100년 이상 계속된 담배 농사와 관련 시민들의 이야기, 지역에 남아있는 엽연초 건조 시설 등 지역 담배 산업의 역사가 다뤄진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전시를 통해 국립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를 지방에 선보여,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격려, 기관 간 협력과 소통 당부 - |
충주시는 12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7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신 노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수행기관을 신규 지정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설치하는 등 수행기관을 총 2개소를 더 늘렸다.
또한, 사업단도 17개를 늘리며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사)충주YWCA 등 기존 5개 수행기관과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사)청풍위장회, 충주문화시니어클럽 등 총 7명의 기관장과 노인 일자리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등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노인 일자리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2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 6,006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시,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64억 원 부과 납부 기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 |
충주시는 2024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53,592건에 대해 64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충주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우리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개최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회원 300여 명 참석 -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지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의 1년간 발자취를 뒤돌아 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3명) 장학금 전달, 연맹 활동 성과에 대한 공유가 진행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짐하며 한 해를 결산했다.
이날 표창으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보훈지청장,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표창 등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안보를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 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6.25 전쟁 음식 체험과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 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 가요제 등 지역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관 3인 3색 명사 초청아카데미 성료 - 권일용 범죄분석가,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 이동환 전문의 초빙 -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충주시평생학습관 명사 초청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권일용 범죄분석가,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사회 각 분야의 유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명사 초청 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특강이다.
9일 권일용 국내 1호 범죄분석가의 ‘나를 보호하는 범죄심리 이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10일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관리’, 11일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의 ‘백 세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3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200여 명씩 총 600여 명의 시민이 신청하여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추진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지도 높은 훌륭한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더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시민들의 성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 현재위치(충주시 팽고리산길 45)에서 문화동(충주시 사직산6길 20)으로 이전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여성 친화 기업 보그워너충주(유),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모금으로 성금 305만 원 기탁 - |
보그워너충주(유)(대표 박귀선)는 12일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305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과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보그워너충주(유) 사내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대소원면에 있는 보그워너충주(유)는 자동차부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국제 기업으로 여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성폭력 피해 보호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박귀선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선뜻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기탁된 상품권과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 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 성금 기탁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 |
충북 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가 1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협회 회원들이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위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것이다.
임완식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충북 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옥외광고업체 대표 67명으로 구성된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기상이변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광고물 재난방재단 운영과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따뜻해지는 기탁 행렬 호암직동 안순환 통장, 달천동 지사협,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 성내충인동 새마을, 대소원 자총 참여 - |
호암직동 안순환 통장은 지난 11일 추운 겨울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안순환 통장은 매년 병, 캔 등을 재활용하여 나온 수익금으로 인견 원단 바지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가구에 기부하고 성금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안순환 통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었고 연말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복)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반찬과 호두과자 등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신영복 위원장은“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은 12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송 전 의원은 2023년에도 문화동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국원고 입학생 교복 무상 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수재의연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송석호 전 의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현수, 부녀회장 홍순화)는 1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연탄 가격상승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 김현수 회장과 홍순화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대소원면 자유총연맹(위원장 김지환)이 12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 등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대소원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십시일반으로 돕고자 기부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김지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대소원면 자유총연맹의 성금으로 더 많은 불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