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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표창 외 (12월1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전 11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열리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정기이사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군민과 함께하는 단양 미래나눔 토크콘서트참석

 

단양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우수기관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 표창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단양군이 협력해 진행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은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혈압과 혈당 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고려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와 1:1 채팅도 지원했다.

VR 룸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망막증 등의 건강 정보를 시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질환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국내 사망률 10위 내에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을 통해 단양군민의 만성질환 이환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자동심장충격기 경로당 순회교육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한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15개소 경로당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노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본격 시작!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함께 만듭니다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1212일부터 20253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된다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선정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단양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춘면 온달봉사회, 희망나눔 성금 기탁

 

단양군 영춘면 온달봉사회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2월부터 62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성금 집중 모금행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김부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회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온달봉사회는 매년 농촌 일손 봉사, 염색 봉사, 목욕 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