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 스마트 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첨단농업기술 도입 -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은 제천시 천남동 40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약 173,951㎡ 위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지원센터,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 온실 3개 동을 포함한 시설면적 61,770㎡의 규모로 설립되었다.
시는 해당 농업복합단지를 통하여 제천시에 새로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첨단농업기술의 발전과 지역청년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해 지역농업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첨단농업복합단지를 발판으로 제천시가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농업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2024년 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경진대회서 ‘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도지사 장려상 기관표창 수상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확보 -
제천시는 2024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평가 내용은 저출생 대응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각 시군의 사업 성과와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추진 중인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난임지원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청년 유입을 위한‘제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제천단양상공회의소·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등 3개 기관·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태옥)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제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농 생활 지원·기술 전수 등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신청을 위한 설문조사, 추진위원회 결성, 주민설명회 개최, 전문가 자문, 행정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 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기금 40억)을 투입해 임대주택단지(29동 40호)와 커뮤니티센터(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인구문제 해결과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년인구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내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산업단지·농공단지와 연계하여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관내 채용 및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과 3쾌(快)한 주택·출산지원사업, 청년 사업가 자립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지역정착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정지원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정지원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약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엑스포조직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70여 건의 행정지원사업들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 확정 시기와 맞추어 추진방향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하고, 많은 관람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기간 중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권병수 행정지원국장은 “각 부서에서는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지원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며, 관람객 152만 명, 국내외 250개 업체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 2025년 서울 제천학사 입사생 모집 시작
제천시가 오는 27일부터 서울에 있는 제천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으로 총 102명이며, 선발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대학원생 등이다.
입사 자격은 2025년도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와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이다.
선발 공고일인 2024년 12월 27일 기준 지원자의 보호자가 제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원자가 제천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2025년 2월 10일에 발표된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통해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천학사(서울시 성북구 안암로9가길 57)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학사(☎02-921-29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학사는 2005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1,016명의 학사생을 배출하였다.
신백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 전달
제천시 신백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운종·부녀회장 이연자)는 지난 17일 관내 에너지 취약 가구 4곳을 방문해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을 전달했으며,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현장은 열기로 가득해 추위마저 잊게 만들었다.
또한, 구입한 연탄은 30여 명의 회원이 지난 1년간 불법 현수막 수거, 재활용품 수집, 꽃길 조성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운종 협의회장은“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로 인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온정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위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 기탁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영) 및 위원은 지난 17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위원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리자’라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뜻이 모여 추진되었다.
오문경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전동 염광교회, 연말 기부 물품 식품꾸러미 전달
제천시 청전동 염광교회(담임목사 김영식)은 지난 17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하)에 식품꾸러미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식품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식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염광교회 관계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들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