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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지역특산주 미니어처 표준디자인 개발, 선물 세트 2종 출시 외 (12월27일 종합)

충주시, 지역특산주 미니어처 표준디자인 개발, 선물 세트 2종 출시

-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 상징하는 충주 대표 관광 기념품 선보여 -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하여,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17)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2(24, 40)으로 구성된 미니어처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명주는 100% 충주 찹쌀과 가루쌀 누룩을 사용하여 빚은 술로 단맛과 신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영섭 대표는 전국 최초로가루쌀 누룩 제조 방법특허 출원을 통해 신제품에 독자적 기술을 도입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담을 술 공방의 경우 주향이오’(25, 6개월 숙성)주향담을’(41, 3년 숙성)로 대표작 소주 2종을 미니어처로 선보이며, 이 술은 충주 쌀을 발효해 막걸리로 만든 뒤 동 증류기 상압 방식으로 증류한 제품이다.

 

특히 도예가에서 숙성 기능을 특화해 개발한 전통 옹기에서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저장 방식보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섬세한 쌀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센터는 앞으로 관내 지역특산주 경영체를 대상으로 미니어처 표준디자인을 확대 보급하여 패키지의 통일성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으로, 충주 전통주 판매 활성화와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시범용 선물 세트는 중원당은 홈페이지, 직매장, 충주특산품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담을은 충주씨샵과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장기적으로 충주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충주 특산주가 전국적으로 사랑받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형 농촌지도사 정윤필,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 수상 쾌거

- 충주시 과수화상병, 돌발 병해충 확산 방지 및 스마트농업 육성에 큰 기여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6회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에서 정윤필 원예특작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정윤필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필 팀장은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따로 시설원예 기술사를 취득해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농업,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정윤필 팀장은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자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택견단, 2024년 성공적 활동 마무리

- 25년도 시립택견단 위상 재정립, 2의 도약기 선포 -

 

 

충주시립택견단이 2024년 공연과 사업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첫 공연은 지난 322, 고흥 녹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상설 공연으로 시작해 126일 문화회관에서 단독 기획공연인 <사신의 기()-택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내 14, 관외 10회를 포함해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5월 단오를 맞아 중앙탑공원에서 진행된 기획공연인 옛 택견판 대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 무예의 생동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말 특별기획공연인 사신의 기()에서는 단원들이 각자 주인공이 되어 택견 무예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으며, 향후 택견 뮤지컬 공연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시립택견단은 세계무술연맹 주관으로 택견원에서 가족무예캠프10회 진행하고, 예능 보유자 정경화 선생의 일일 강좌와 택견 시범을 통해 방문객 1천여 명에게 택견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 홍보와 문화 사절 역할로 문화유산 야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야행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택견을 알렸으며, 영어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택견 세계화 홍보와 관광 활성화 등 민간인 홍보대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시민 택견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된 시민택견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통해 총 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시민들이 택견을 가까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5년도에는 시립택견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탄생할 비보이와 특별 협연 공연을 통해 택견 해외 공연 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 뮤지컬을 제작해, 택견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전통 무예 택견을 통해 충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며 택견 세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2025년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귀농 귀촌 협의회, 어르신 지팡이 만들어 기부해요!

- 연수목으로 만든 어르신 지팡이 20, 재능 나눔 활동 -

 

 

충주시 귀농 귀촌 협의회(회장 최승우)26일 충주시 노인회에 직접 만든 어르신 지팡이 20개를 기부했다.

 

기부에 앞서 단체는 지난 1125일 귀농 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으로 과제교육을 했었고, 최승우 회장의 지도에 따라 30명의 회원이 참여해 농장 앞마당에서 생명을 연장한다는 의미로 알려진 연수목(감태나무)을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정성으로 다듬었다.

 

김혜영 회원은 나무를 말리고 깎고 다듬는 과정이 인고의 시간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회원과 교류하고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되어 뿌듯하며,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주시 귀농 귀촌 협의회는 지난 1121일에도 어려운 형편의 관내 귀농인의 집에 회원들이 모여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충주시 귀농 귀촌 협의회는 귀농하여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이나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하며 서로 도우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동보식품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 후원 우수업체 현판 전달

- 2018년부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이천만 원 넘게 후원해 와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26일 동보식품(대표 박정규)을 방문해후원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동보식품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에 나섰으며, 2018년도부터 최근까지 총 2,37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후원은 복지관 운영 후원금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규 대표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오랜 시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동보식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수후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감사를 표하고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3회 정기연주회 희망 나눔 콘서트 성료

온정을 나누며 특별한 의미를 더해, 7,000개가 넘는 라면 기부도 이어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 희망 나눔 콘서트: 노래하라 cantare’가 지난 19일 감동과 열정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한 의미 깊은 행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기부 물품이 후원되었고, , 간식, 화장지 등 다양한 물품이 기부됐으며, 그 중 특히 라면은 7,000개가 넘는 수량이 기부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당일, 관객들은 기부 물품을 손에 들고 공연장에 도착해 온정을 나누는 풍경을 연출했다.

 

공연이 끝난 다음 날인 20, 기부된 물품은 금가면, 문화동, 지현동, 호암직동, 달천동, 연수동, 대소원면, 동량면 등 충주 관내의 주민센터에 전달됐으며, 향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민요, 판소리, 성악, 합창 등 노래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특히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출이 더욱 돋보였다.

 

국원초 행복나래합창단 어린이들은 예쁜 율동을 곁들여 무대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이날 정도형 지휘자가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지휘를 맡아 연말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우륵국악단의 황효숙 단원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고별 무대로서, 30여 년간 우륵국악단의 민속 음악을 이끌어 온 황효숙 단원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희망 나눔 콘서트: 노래하라 cantare’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참여로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공연을 즐기며 나눔의 중요성을 느끼며 공연을 함께한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서충주 홈마트, 소외계층 나눔 위한 실천

즉석식품 2,000개와 통조림 1,400개 등 약 1천만원 상당 물품 기탁해 -

 

 

서충주 홈마트[()더제이유엔 대표 배병선]26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즉석식품 2,000개와 통조림 1,400개 등 총 3,400여 개(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배병선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홈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나눔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 홈마트는 2020년 대소원면에 개점한 이후 매년 연말 지역 행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5년째 연말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포함한 사회 환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 곳곳 이어지는 기부 행렬

금가면 익명 기부자, 금성에이브이, 브레인움태권도, 아기사랑어린이집, 한우별곡 -

 

 

지난 23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100만 원권 수표와 편지가 든 등기 우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익명의 기탁자는 지난 2004년부터 금가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쌀, 연탄 및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기탁금을 포함하여 총 3백만 원을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동봉된 편지에는 경로당에 책이 있으면 책을 보시는 어르신 분위기가 좋아져요라고 적혀있어 익명의 기부자가 해당 성금으로 경로당에 도서를 기증하고자 보내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가면 연합모금 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했으며, 내년 중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로당에 도서를 배분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금성에이브이(대표 김성호)2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호 대표는 충주시에서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준비했다라면서 후원 취지를 밝혔다.

 

지난 24일 용산동에 소재한 충주 브레인움태권도(관장 서동희)에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서동희 관장은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어린이 등 관원들이 함께 모은 돈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용산동에 있는 아기사랑어린이집(원장 윤아미)30만 원 상당의 부식과 식품류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 기탁했다.

 

충주 아기사랑어린이집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충주시푸드마켓을 통해 교사와 원생들의 남는 물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윤아미 원장이번 후원 물품은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전달식 진행을 하게 되었으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호암동에 위치한 한우별곡(대표 한정훈)26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사장 이경재)360만 원 상당의 한우 소불고기 100인분을 후원했다.

 

한정훈 대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에 준비한 불고기를 드시며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중앙로타리클럽 연말 사랑 나눔에 동참

- 문화동 복지 취약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충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현) 회원들은 26일 문화동에 복지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LH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정 때문에 따로 지원을 요청한 가구로, 중앙로터리클럽의 봉사와 연계되어 지원받을 수 있었다.

 

김동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동장은 연말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중앙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따뜻한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로타리클럽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 김장 지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