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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혹한기 취약노인 신체건강분야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외 (12월27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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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 괴산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지원

2. 괴산군, 혹한기 취약노인 신체건강분야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3. 괴산군 괴산문화예술의 밤행사 개최

4.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두부 나눔 봉사활동 추진

 

 

괴산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0251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확대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651231일 이전 출생자로,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이 나타난다.

 

또한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 1회 접종하는 대상포진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난 뒤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보건소 또는 각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혹한기 취약노인 신체건강분야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겨울철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27일부터 4주간, 서비스 이용자 890명을 대상으로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한파와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기후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한랭 질환 및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혹한기 대비 행동 요령, 한파·대설 대비 안전 수칙, 저온 화상 및 동상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한 용품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과 산책 등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혹한기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독거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현재 61명의 수행 인력이 관내 9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괴산군 괴산문화예술의 밤행사 개최

 

충북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27일 제1괴산문화예술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50여 명의 기관 및 단체장,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과 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문화원 성악반과 하모니카반의 무대, 가수 강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괴산문화예술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올해 괴산군의 문화예술 활동이 두드러지게 성장했다,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문화예술인을 초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문화예술의 밤이 처음 열린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올 한 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괴산군이 다양한 문화진흥정책을 통해 문화복지를 확대하는 데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두부 나눔 봉사활동 추진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회장 김정숙)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두부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정성껏 두부를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숙 한여농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두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괴산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여농은 여성농업인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행사, 노인회관 봉사활동,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