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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초청,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 외 (12월30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후 5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4대 부군수 이임식 참석

 

 

단양군,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초청,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

7개 기관 간 도농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도농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지평 열려 -

 

충북 단양군은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를 초청해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73명과 관내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를 관람했다.

먼저 26일에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7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군과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 단양군새마을회, 농협중앙회단양군지부, 북단양농협,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는 협약대상자 간 농가 일손돕기, 단양군의 우수한 농산물 마케팅,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특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에 앞서 이날 행사에서는 김문근 군수가 직접 귀농귀촌, 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등 군정에 대해 홍보했다.

또 지난해 북단양농협과 도농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863명이 군에 방문해 25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운 바 있다.

이날 이에 대한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힘을 써준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와 이양자, 김은주, 서연순, 곽복자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회원들은 첫날에는 도담삼봉, 석문,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만종리 대학로 극장을 관람했으며 27일에는 단고을 농특산물 판매장,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 치유의 숲, 사인암 등을 방문하는 등 군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봤다.

김문근 군수는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단양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도비 1,298억원 확보!

지방재정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계별 전략적 대응 성과거둬 -

 

충북 단양군이 지방교부세 감액 등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내년 국·도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최근 정부 예산안이 677조에서 4.1조 감액되는 긴축재정 상황 가운데에서도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1,298억원을 확보했다.

군의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12,071억원, 20221,237억원, 20231,335억원, 20241,425억원이다.

특히 기업 영업이익 감소와 자산시장 부진 등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서 지방재정에서도 지방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군은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휘 아래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김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 및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8월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과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행안부, 국토부, 충북도에 직접 방문해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보였다.

군이 확보한 내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은 스튜디오, 다리안W 건립 및 운영사업(총사업비 100억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290억원)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245억원) 단양디캠프 조성사업(총사업비 251억원) CCU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기업 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80억원) 시루섬 생태탐방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총사업비 50억원) 등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국·도비 예산 확보는 우리 단양군만의 고유한 사업, 단양군 맞춤 사업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정책과 지역 수요 맞춤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대상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

 

단양군은 내년 1월말까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와 관련된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양소방서, 단양의용소방대와 함께 65가구를 우선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보일러 설치 장소의 적합성, 연통 상태, 소화기 비치, 사용한 재의 처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화기 관리 및 사용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한다.

단독주택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의 부재, 고령의 거주자 등으로 초기진화가 어렵고 협소한 출동로로 인해 출동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산불취약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 설치

걷기 운동으로 치매 예방 효과 두배!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도전 제1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 등 총 6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공간에 설치돼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판 왼쪽에는 3·3·3 치매예방수칙이 표시돼 있고 오른쪽에는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이 적혀있다.

3·3·3 치매예방수칙은 음식, 운동, 독서를 권()하고 음주, 흡연,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금()하며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을 행()하는 것이다.

단양군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10,4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8.4%에 달한다.

이 중 치매 유병률은 11.6%로 전국 10.4%, 충청북도 10.9%보다 다소 높고 65세 이상 치매 등록률은 78.7%.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단양 사회는 치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어 치매의 예방 방법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따라서 군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지역주민 유동성이 높은 곳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건강 관리는 강화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읍주민자치센터, ‘치매를 부탁해프로그램 성료

양혜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큰 호응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점순)2024년도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매를 부탁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혜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양 강사는 강사료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양 강사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은 다양한 인지 훈련과 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단양읍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매주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혜영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했다.

한 어르신은 매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특히 강사님께서 남다른 열정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양혜영 강사님의 재능기부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 기탁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철영)는 협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25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 10kg 50포를 단양군에 지난 26일 기탁했다.

정철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쌀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강회,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단양군 평강회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총 400만 원의 성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5가구에 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를 겪는 가정에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하반기에는 환경미화원에게 5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제적 위기에 처한 5가구에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특히 암 투병 중이거나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도움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평강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읍, 연말연시 따뜻한 기탁의 손길 연이어

 

단양읍에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탁의 손길이 연잇고 있다.

천동리 청년회(회장 차정수)는 지난 26일 단양읍에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5개를 기탁했다.

차정수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싶어 전기장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단양농협 기획상무로 재직 중인 장진택 씨가 정년을 앞두고 단양읍·단성면·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양곡 400kg씩 총 1,200kg을 기탁했다.

장진택 기획상무는 “326개월을 단양, 단성, 대강 농협에서 근무하며 그동안 도움을 주셨던 고객과 주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나눔의 곳간 붓다의 집 약사사(보인스님)에서 즉석곰탕 150개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단양읍 천동리에서 솔티천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하는 김경옥, 최승구 대표 부부도 같은 날 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최승구 대표는 올해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탁 기탁을 결심했다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난방에 취약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계현 공공위원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단양읍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과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매포읍, ‘온정의 손길줄이어

 

매포읍이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매포읍 재래시장에 있는 들골건강원(대표 김순옥)40만 원 상당의 오디즙 10박스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27일 기탁했다.

단양군 향토기업인 GRM(대표이사 정경수)은 취약게층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5개를 같은 날 기탁했다.

매화어린이집(원장 장명화)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수면양말 200켤레 기탁과 동시에 어린이집 원아들이 읍행정복지센터를 같은 날 방문해 직접 준비한 합창을 선보였다.

전직 공무원이었던 박승호 씨가 20만 원, 허우현 씨가 50만 원, 매포가스(대표 이상훈) 100만 원 등 사랑의 성금이 줄을 이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이웃 사랑의 온기가 마음 깊이 전해지는 하루였다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매포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 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26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 분야의 문화·관광 부문에서 First Mover 선도자로써 해당 상을 수상한 김 사장은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데 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선도자와 리더를 발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의 수상자로 선정이 된 김광표 사장은 2023년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본인만의 리더십으로 내부적으로는 공사 안정화에 기여하고 외부적으로는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유원시설인 알파인코스터의 부품 국산화 및 자체 제작 시도를 통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으며 공공기관형 ESG 경영 모델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해 온 결과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광표 사장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군민에게 감동을 주겠단 미션 아래 2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성과들이 하나 둘씩 쌓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행복 파트너로써 단양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등 국내 15개 교수단체와 3개의 언론사, 그리고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 등이 공동 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2년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외부지원사업 유치로

지역장애인복지증진 선도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2024년 한 해 동안 외부지원사업 27건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78,543,969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단양군의 포용적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다양한 외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룬 결실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유치된 외부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로 진행된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사업-만학도의 문학여행(너시나시)’ 은 장애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참여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장애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이번 성과는 단양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단양군을 장애인 복지의 모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외부지원사업 유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하고, 단양군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단양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1227()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국장 장화식)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 6명은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을 방문해 재가장애인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겨울철 재가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장판, , 세제, 섬유유연제, 라면, 내복,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된 물품은 단양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됐다. 장화식 국장은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관장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주신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