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31일 화요일)
- 14:00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형 농촌유토피아선도타운 조성사업 기본구사용역 최종보고회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4년 제야의 타종행사,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2.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3. 괴산 부흥다함께돌봄센터, 현대자동차 노사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선정 |
▣ 괴산군, 2024년 제야의 타종행사,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제야의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자정, 괴산군 개심사(주지 석재스님)에서 열린다.
이어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 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 순서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괴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타종행사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충북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수)은 30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은 둔율마을에서 생산되는 현미, 찰수수뿐만 아니라 올갱이(다슬기)를 이용한 ‘올갱이청국장’도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농특산물 가공‧포장 시 마을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수 대표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람차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시는 둔율올갱이영농조합이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관내중·고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괴산고 심화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 부흥다함께돌봄센터, 현대자동차 노사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는 30일 현대자동차 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아동 돌봄사업 기관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전기차 코나 EV를 지원받아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노사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의 지원으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성 부흥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아동 돌보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9월 문을 열어 괴산군 청안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