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13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5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제천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제천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5%에서 올해 3%로 변경 예정이었으나 그대로 5%로 유지됐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일위택스)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예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
제천문화재단, 2025년 지역문화예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고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관내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2025년 지역문화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5년 지역문화예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모는 △육성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등 총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통합지원사업의 공모 지원신청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등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문화재단은 예술단체의 편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월 10일(금) 오후 2시에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에서 지원사업의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변동사항 및 지원뱡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우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인하여 제천에서 다양한 인재들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라며“작년까지는 본 사업을 꾸준히 이행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더 나아가 제천의 예술단체들이 충북도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가 되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 육성지원사업,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생활문화팀(☎043-645-4990,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취약계층 가정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강화는 겨울철 저체온증, 독감,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인력이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및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는 로션,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 속에서도 건강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