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2. 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3. 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4.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절세 성공하세요”
5. 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0일 오전 11시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 바이오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모범‧우수 졸업생 표창 수여식에 참석
행 사
△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10일 오전 11시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살기 좋은 생거진천,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증명
-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 달성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 TOP 4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정부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록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 충남 계룡시, 광주 남구와 함께 단 4곳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재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해 총 5개 분야에서 1~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분야는 자살률이 27% 감소를 나타내며 전년도 대비 2등급이나 상승했다.
군은 △고독사 위험자 상시 모니터링 △청장년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3대 종교단체 연계 자살 예방 상담 △생명존중 문화예술공연 △번개탄 안전사용 캠페인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자살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 분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느 한 지표도 부진하지 않은 전국 최상의 안전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역의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별 안전도를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진천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운영
- 관내 거주 고령층(70세 이상), 취약계층 우선 지원
상반기 2~3월, 하반기 11~12월 시행 예정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병해충 저감과 산불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고령층(70세 이상)과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이후 일반 농경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다만, 화상병 발생지나 탄저병·역병이 발생한 농지의 고춧대 등 병해 발생 위험이 많은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농업인이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2~3월, 하반기 처리는 11~12월에 시행할 계획이며,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태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인 퇴비화를 촉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년생 차례
-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의료비 연 최대 300만 원 지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25년 국가암검진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암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2년마다)다.
이에 해당하는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이번 달 15일부터 관내 4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 일정은 △15일 진천군보건소 △16일 백곡보건지소 △17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 문백보건지소 △21일 덕산보건지소 △22일 이월보건지소 △24일 초평보건지소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검진 주민홍보단 활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사업장, 학교,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검진 주민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SNS(인스타, 페이스북, 카톡 등)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아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진천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진대상자, 검진 항목 확인은 진천군보건소(043-539-7313),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화상담실(1577-1000)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절세 성공하세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세액의 5% 공제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선납하면 세금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선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치면 1년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부 시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분할 부과되며, 한번 연납 신청 후 납부 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다른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므로 별도로 신청·납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진천군 세정과 부과팀(043-539-4143)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각 은행 CD/ATM기(카드 또는 신용카드) △위택스 △ARS(142-211) 등을 활용하면 된다.
권나원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학령기 연령대 중심으로 환자 급증…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실천 필요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금)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52주 차(12.22.~12.28.) 기준 13∼18세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 19∼49세 순이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실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소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라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 주와 유사하기에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