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5년 군정운영 방향 및 핵심사업 계획 브리핑

 

 

 

이재영 증평군수, 새해설계 변화를 이끄는 차별화 된 행정으로 미래100년 증평과제 반드시 이행할 것 밝혀

 

스마트와 돌봄 고도화로 도약 기반 마련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정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정 핵심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지역의 경쟁력과 성장기반이 될 핵심사업들의 성과를 이끌어 낼 군정을 확실하고 제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군정의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들과 생활의 불편함과 부당함을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어 생활에서 어려움이 완벽하게 해결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10cm 벽을 없애는 강한 의지덕에 승강장 더위와 한파를 막는대책 등 실생활을 개선하고 소통공감밴드를 활성화하여 더욱 신속하고 의미있고 차원이 다른 행정으로 수준높은 군격이 자부심이 되도록 추진하여 새해에도 따라 올 수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한 행정은 지금까지 지역의 모습을 한층더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함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20분도시를 완성시키는 기본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돌봄은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 등 누구나 돌봄으로 소외되지 않고 편견없이 그리고 부담을 줄여주는 돌봄경제의 최고 지역이 되도록 추진한다.

 

이제 돌봄은 가정만이 아닌 사회적 그리고 공공성이 가미된 자치단체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증평군은 군만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한 돌봄정책으로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정책을 앞서서 이끌어가는 자치단체가 되었다.

 

아이, 어르신, 장애인,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정감있는 돌봄으로 지역의 정서를 한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증평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하여 상대적으로 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분명한 테마로 지역의 중심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4세기 중엽의 추성산성, 메리놀병원과 시약소 등을 정비하고 증평의 숨은 자원을 기초로 역사문화거리 조성과 증평들노래를 장르로서 발전·계승, 근현대문화 자원의 발굴과 전통을 이어가는 사업들로 유필무공방의 현대화와 새롭게 산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커피 산업 등 증평 특색에 맞도록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한해를 만들 각오로 경찰서 건립, 철도하부 통로박스 설치와 윤모아파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중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7대 중점 과제로 △증평형 돌봄 고도화 △미래산업기반과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준비 등을 제시했다.

증평형 돌봄 고도화를 통한 돌봄정책의 뉴 이슈 선도

증평형 돌봄정책은 돌봄의 확실한 아젠다가 되어 증평만의 모델로 자리잡아 국가의 트렌드와 이슈를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에 나선다.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 등 누구나 돌봄으로 소외되지 않고 편견없이 그리고 부담을 줄여주는 돌봄경제의 최고 지역이 되도록 추진한다.

 

4월 개소 예정인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와 행복돌봄센터 건립 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또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기존의 2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하고 노인의료·돌봄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편안한 집, 안전한 돌봄, 재가서비스 지원으로 재가임종의 마지막 가치가 실현되도록 차원높은 증평군만의 돌봄으로 확실하게 차별화한다.

아울러 AI, 디지털, 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하게 살피는 맞춤형 돌봄환경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스마트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기반과 혁신 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우선 경제분야는 산업생태계를 구축는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략사업인 바이오와 반도체 그리고 이차전지 및 새롭게 구축되는 산업단지를 통해 증평만이 가지는 산업적 특징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소재와 관련된 세포와 단백질 등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2차전지 분야에서는 파우치와 분리막에 강점이 있는 생태계를 완성시키는 원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전력생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건립 검토와 지식산업센터를 통한 기업 지원시스템이 형성되도록 준비하고 청년들의 스타트업과 기업 인큐베이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지역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실질적인 효과가 창출되도록 소비와 순환체계를 보다 고도화 할 것이다.

외지인의 구매 의욕을 반영하고 높은 객단가를 기초로 소비를 촉진할 이벤트와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오감이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문화로 자부심이 높은 군이 되도록 향유기회를 넓히고 군민들이 중심을 가지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 조성된 도서관, 문학관, 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군민의 문화수요에 맞는 복합문화타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증평종합운동장과 연계한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향후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광은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와 충청내륙고속화 도로의 개통을 기회로 해외 인바운드 수요와 내국인을 위한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관련 인프라를 스마트하게 바꾸는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시기별로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좌구산휴양랜드 내 특색있는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설계공모와 트리하우스의 차질없는 운영으로 증평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제반상황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추성산성 시굴조사와 문화재 유지관리사업 등 문화재 보전사업과 증평의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거리 복원을 통해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증평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기후위기와 철저한 재난 대응으로 안전하고 탄소중립이 일상화되는 그린도시 조성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각종 자연·사회 재난의 선제적 대응에도 적극 힘쓸 게획이다.

 

초중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과 재해예방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상습 침수지역 정비와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등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주요 재난대응 위기관리매뉴얼 컨설팅을 통해 재난 상황의 효율적 관리 및 현장 대응력도 강화한다.

 

환경은 규제완화, 환경개선, 숙련인력 강화, 교역활성화 등을 통해 증평만의 그린 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증평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환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탄소중립·탄소제로 실현하는 최초의 자치단체가 되어 환경을 살리는 정책을 이끌 방침이다.

 

20분도시와 연계해 친환경 건축물 건립, 생태숲 조성, 자원순환 활성화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하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존, 청정 순환 경제를 위한 산업재편,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친환경 식품 시스템 구축 등 군민과 함께 2040년을 목표로 장기 계획을 구상중에 있다.

 

전통농업과 미래농업의 균형잡힌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농업의 경우 기존의 영농은 자립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지원하고 미래식량안보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장기계획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일손부족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일손지원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자금의 지역에서의 환원과 지역주민들의 영농참여를 확대하여 일석삼조의 효과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의 경우 선진기술의 이전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시설로 운영 할 것으로 이미 구축된 겐트대와 LG연암대의 기술과 인력을 제대로 이끌어내고, FAO와의 교류로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의 최첨단 지역이 되도록 할 것이다.

 

농산물가공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이 분리된 이상적인 농업정책을 펼칠 것이다.

 

2029년까지 386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사업은 2월 중 사업확정 및 협약체결을 추진하여 농촌의 365 생활권 조성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와 남차리·신동리지구 농촌공간정비 사업의 추진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농촌공간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도시

장애인 직무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노인 여가문화 및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예우 추진 △저소득 및 사회 취약계층 보호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강화 등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준비

증평군은 컴팩트하고 도시화율이 높은 지역의 특징을 살려 보다 편리한 20분도시의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및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주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교통망 확충에도 획기적인 변화의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로와 군도, 지방도, 국도 등을 재정비하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단절이 없는 지역으로 도로망을 구축하고 시골마을 행복택시 확대와 횟수 증대 등 편익이 최고가 되도록 획기적으로 변화 할 계획이다.

 

철도는 증평역이 충북선 철도의 중심이 되는 핵심 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본격적 추진과 증평이 그 중심에서 역할되도록 사업타당성 논리를 확보하고, 균형발전과 지역간 소외됨이 없는 기관망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동서횡단철도 분기역으로서의 기능과 증평역을 모든 노선의 핵심이 되는 철도망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역사의 개선과 역세권 개발, 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역으로 재탄생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윤모아파트 재정비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선정되어 지역환경 개선 등의 문제해결에 나서게 됐다. 윤모아파트 재탄생의 기반이 될 관련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스마트팜과 연계한 미니 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사업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과 경찰서 건립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교원대학교와의 협력 체계 유지를 통해 에듀테크 밸리를 조성하여 미래인재 양성과 AI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강남구 인터넷강의 지속 확대 등 증평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로 한사람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서 신년사에서도 밝혔듯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2025년은 매우 중요한 한 해로 낡은 관행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수준높은 행정과 차원이 다른 행정으로 반드시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