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5.(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무안공항 사고 관련 청주공항서 간담회 개최 - 이범석 시장 “항공기 사고 대비 안전관리 철저” 당부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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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원격수도검침시스템 보급률 27%… 올해 5,500개소 추가 - 2020~2024년 2만414전 구축, 사생활 보호 및 시민 만족도 증대 |
상수도) 업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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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1만2천여명 참여 - 올해 예산 561억원 확보, 노인일자리 통합정보 체계 구축에도 박차 |
노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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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14.(화)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설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강화 |
축산과 |
12 청주시, ‘자동차 표적영치 및 공매의 날’ 격월 운영 |
세정과 |
13 청주시, 설명절 농산물 농약 안전성 조사 실시 |
연구개발과 |
14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
여성가족과 |
15 청주시, 목련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 |
노인복지과 |
16 청주시, 2025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
자치행정과 |
17 한국야금(주), 청주시 소외이웃 돕기에 1천만원 기탁 |
복지정책과 |
18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충북대병원에 작은도서관 개관 |
자치행정과 |
□ 주요 행사(1월 15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1:00 |
2025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정기총회 |
엔포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 |
미래산업과 (신재생에너지팀) |
|
16:00 |
제주항공 사고 관련 청주국제공항 간담회 |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팀) |
|
17:00 |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
서원)대회의실 |
환경정책과 (자연보전팀) |
청주시, 무안공항 사고 관련 청주공항서 간담회 개최 |
- 이범석 시장 “항공기 사고 대비 안전관리 철저” 당부 -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1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공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성승면 청주공항 공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시설물 현황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형식으로 공유하고, 항해 안전 시설물 및 안전점검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공항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해 안전 시설물 점검,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주공항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공기 사고 예방 및 재난 시 지자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원격수도검침시스템 보급률 27%… 올해 5,500개소 추가 |
- 작년까지 총 2만6천414개소에 구축, 사생활 보호 및 시민 만족도 증대 - |
청주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총 2만6천414개소에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청주시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총 9만8천257전의 27%에 해당하는 수치다. 총사업비는 51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망을 이용해 계량기에서 시간마다 보내는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치다. 비대면 검침이 가능해 수용가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고 부재로 인한 미검침 문제, 검침원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수용가 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 부과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수용가에서 수도사용량이 일정기간 급감할 경우에는 위험 상황으로 인지해 사회복지 공무원 등에게 알리는 위기알림서비스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사업비 14억2천만원을 들여 검침오류가 많은 곳과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5천500개소에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비대면 검침으로 시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1만2천여명 참여 |
- 올해 예산 561억원 확보, 노인일자리 통합정보 체계 구축에도 박차 - |
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어르신 1만2천73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561억원이다. 전년도 예산대비 6.4%, 인원대비 5.3%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시니어클럽 6개소, 노인복지관 6개소, 43개 읍‧면‧동에서 추진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으로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등에 참여하고 월 60시간 근무하며 월 최대 76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공동체사업단은 식품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등에 연중 참여하면 인건비 일부를 시가 보조하고 사업수익에 따라 참여자가 임금을 받게 된다. 취업지원형은 수요처로 참여자를 연계해 근무 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4만2천688명이다. 전체 인구대비 1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인 일자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일자리통합정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주시일자리종합정보센터 내에 ‘시니어일자리’ 항목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6곳이 무료로 구인·구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노인일자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