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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진천군, 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외 (1월21일 종합)

1. 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2. 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3. 진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75세까지 확대 지원

4. 진천 문백면서울 가산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맺어

 

동 정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성품 기탁식에 참석

 

행 사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오이) = 22일 오후 2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 군민 체감도 향상 위한 현장 중심 군정 기조 강화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점을 찾고자 추진됐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됐다.

 

첫째 날은 양백1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장을 시작으로 백곡면 숯 산업클러스터 문백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초평책마을 조성 진천읍 도시재생어울림센터(JC스퀘어) 사업장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임 부군수는 현장에서 사업장별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내 장비, 자재 사용과 함께 신속한 예산집행을 주문했다.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이 되도록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 오는 214일까지 신청선정 시 업체당최대 300만 원지원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와 대형마트,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며, 사치 향락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안전위생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 옥외광고물 개선 등이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자부담 20% 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군 경제과 주무관은 오는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75세까지 확대 지원

- 본인부담금 2만 원 폐지, 1인당 17만 원 전액 지원

-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1일까지 신청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혜택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하고 기존 본인부담액이었던 2만 원을 폐지해 바우처 카드 지원액 17만 원을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1950.1.1.~2005.12.31.)인 자로 농가당 농지 소유면적(세대 합산)50,000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오는 22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바우처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희정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해당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행복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상 여성농어업인은 신청 기간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문백면서울 가산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맺어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기대

 

충북 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문백면장, 문백면 주민자치회장, 가산동장, 가산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의 동반자로서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윤상호 회장은 가산동과 도농 상생 교류 협력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