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 ‘시동’
- 소상공인 살리기 전력투구...업체당 최대 300만원 지원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품바축제·설성문화제 개최 기간 결정
- 음성품바축제, 오는 5월 21일부터 5일간 열려
- 설성문화제, 추석연휴 지나고 10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
3. 음성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먹거리 안전망 구축’
- 2월 17일부터 신청, 취약계층의 신선 식품 구매 지원
4. 음성군, 산업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음성군-충북지역산업진흥원-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상호 ‘맞손’
5.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활력UP체조’ 프로그램 운영
▣ 2025. 2. 18.(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09:30 / 상황실 /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 13:30 / 집무실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아호종합조경) 14:30 / 대회의실 / 2025년 마을학교 업무 협약식 16:30 / 생극면행정복지센터 /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생극면) |
1. 음성군,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 ‘시동’
- 소상공인 살리기 전력투구...업체당 최대 300만원 지원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음성군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2월 17일) 기준 음성군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022~2024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내부인테리어 △시스템개선 △외부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매출기준, 영업기간, 매출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는 우선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음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7개 점포에 2억7500여만 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 음성군, 품바축제·설성문화제 개최 기간 결정
- 음성품바축제, 오는 5월 21일부터 5일간 열려
- 설성문화제, 추석연휴 지나고 10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
음성군은 17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결정했다.
2025년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우리군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4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 예방과 친환경 축제 구현에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마음을 모아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하면 품바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오월엔 품바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 음성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먹거리 안전망 구축’
- 2월 17일부터 신청...취약계층의 신선 식품 구매 지원
음성군은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만 18세 이하)이 포함된 가구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www.foodvoucher.go.kr), ARS 전화(1551-0857), 가구주 주소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외국인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4인 기준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음성군은 성과분석 지역으로 4월부터 바우처를 충전해 준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하고 지원된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충청북도 내 대형마트,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 접근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음성군, 산업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음성군-충북지역산업진흥원-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상호 ‘맞손’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활력UP체조’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활력UP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력UP체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에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증진실에서 생활체육지도자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가의 지도하에 유산소·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A반, B반 각 25명씩으로 맹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일주일간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 및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043-871-2192~21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