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
- 국비 4000만원 확보...총 7개 분야 16개 세부사업 추진
-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통합 도모
□ 군정 소식
2.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모집...농촌 경제 활성화
- 액션그룹 2기(1단계) 총 8팀 모집...오는 3월 7일까지 신청·접수
- 농촌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기대
3. 음성군, 2025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4. 음성군,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재)대소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모집...총 29명 선발
6. 음성혁신택시영업소, 장학금 100만원 기탁
7. 맹동면 상가번영회, 사랑의 쌀 300kg 기탁
▣ 2025. 2. 20.(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의회본회의장 / 제37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14:00 / 대회의실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정기총회 15:00 / 음성명작관 / 2025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16:30 / 감곡면행정복지센터 /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감곡면) |
1.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
- 국비 4000만원 확보...총 7개 분야 16개 세부사업 추진
-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통합 도모
음성군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에 신규 지정된 이후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꽃동네학교 등과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총 7개 분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과정으로 자기주장UP 스피치, 숟가락난타, 토탈공예, 예술놀이 △취업연계과정으로 재직장애인 스킬up을 진행한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수어나눔활동가 양성 △인식개선과정으로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지역특화과정으로 꽃동네학교 모두의 토요일 △학습공동체 지원과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기반 구축으로 실무협의회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총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과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원활한 의사 표현을 위한 자기주장up 스피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숟가락난타 과정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557명이 참여했다.
2.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모집...농촌 경제 활성화
- 액션그룹 2기(1단계) 총 8팀 모집...3월 7일까지 신청·접수
- 농촌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기대
음성군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2기(1단계)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동의 주체가 되는 액션그룹을 지원한다.
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다.
군은 2023년에는 시범사업, 2024년에 1기 1단계를 운영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1기 2단계와 2기 1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그룹 2기 1단계 과정은 오는 3월 7일까지 8팀을 모집하며,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 지역 주민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관심이 있는 법인 등 단체다. 대상 항목은 역량강화사업으로 교육·견학,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시범사업 운영 등이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rocketmoon@korea.kr) 제출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043-871-54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신활력아카데미와 사업평가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해 4월 28일 ~ 6월 30일까지 사업을 지원한다. 또 사업 성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지난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액션그룹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2기 1단계 그룹이 선정되면 더욱 향상된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선발한 1기 1단계 사업 대상자 12팀 중 일부를 1기 2단계 사업 대상자로 선발해 그룹 단위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후 1기 2단계 사업 대상자 중 일부를 3단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그룹 단위로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기 1단계 사업으로 △다함께감곡 △일이삼술도가 △들깨발전소 △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 △수레울힐링마을 △생극양조 △더플러스인생연구소 △다함께협동조합 △상상메이커스 △마니꾸 △혁신아우디 △솔부엉이캠핑장 등 12팀을 선발해 지원한 바 있다.
3. 음성군, 2025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와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정보 공개, 감치, 시가인정액 산정,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50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 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올해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유공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음성군,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음성군은 1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해에 새롭게 개편된 세외수입 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사용자 중심의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음성군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으로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 주요 항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다.
5. (재)대소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모집...총 29명 선발
- 3월 12일까지 신청·접수...29명에 3900만원 지원
재단법인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명(인당 50만원, 대소·부윤초등학교장 추천자), 고등학생 7명(인당 100만원), 대학생 14명(인당 200만원)으로, 총 29명에게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소장학회 누리집(www.대소장학회.kr)을 참고하거나 대소면 총무팀(043-871-2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 설립돼 현재까지 5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6. 음성혁신택시영업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음성혁신택시영업소 김용규 대표는 지난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식)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맹동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규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아 면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7. 맹동면 상가번영회, 사랑의 쌀 300kg 기탁
맹동면 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는 1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kg(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창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풍요롭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면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