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2월 20일 목요일)
- 16:20 청청면사무소에서 청천면 순방
보도자료: |
1. 괴산군, 해빙기 맞아 공공체육시설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2.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3. 괴산군, 농업용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 성료 4.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부 5.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 괴산군, 해빙기 맞아 공공체육시설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 송인헌 군수 현장 방문…지반침하·붕괴 위험 예방 총력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건설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준공 예정인 공공체육시설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직접 점검단장을 맡아 19일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물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감물 다목적 체육관 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체육시설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반 약화와 구조물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변위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배수계획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은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대응 조치를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빙기가 지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과 공사 현장을 철저히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에는 구축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괴산군을 명품 체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군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주 3회(월·화·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3시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대기자 포함) 환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99)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농업용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 농기계(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64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형건설기계 조작법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 요령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
3개 기수를 대상으로 각 기수별 2일간 운영됐으며, 모든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교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기간 대설경보가 발효되고 폭설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조종 기술을 농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이 강화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조종면허를 취득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부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우)는 19일 장연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현우 위원장도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연계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우 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희 장연면장은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연면의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창희, 이상돈)는 지난 18일 오후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반찬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사리면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돈 민간위원장과 우창희 사리면장(공동위원장)은 사리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돈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협의체 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사리면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