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2월 27일 목요일)
- 11:00 괴산군립도서관에서 두레학교 졸업식 참석
보도자료: |
1. 송인헌 군수, 주민과의 열린 대화로 신뢰 다져… 읍면 순방 마무리 2. 청년이 머무는 괴산군… 고용률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력 3. 괴산군, 해빙기 대비 저수지 안전점검 추진 4. 괴산군,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5. 괴산군,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6.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소양교육 실시 7.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 송인헌 군수, 주민과의 열린 대화로 신뢰 다져… 읍면 순방 마무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5일 오후 소수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순방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며 주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00여 건의 사항이 접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청주간 시외버스 증차 요청 △성황천 제방 공사 및 조경 식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송 서비스 확대 △칠성군도2호선 보차도휀스 및 배수로 정비공사 △학골소하천 소교량 재설치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터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풍역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옥현~수리간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이다.
군은 시급한 사안은 올해 안에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무 부서와 협의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바쁜 와중 순방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이 머무는 괴산군… 고용률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력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48.3%로 전년(40.2%)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과적으로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고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역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하반기 괴산군의 고용률(OECD 기준, 15~64세)은 71.3%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0.2% 상승하며 충북 평균(71.5%)에 비슷해졌고, 전국 평균(69.4%)보다는 높은 수치다.
▣ 괴산군, 해빙기 대비 저수지 안전점검 추진
- 저수지 54개소 안전점검 … 개보수사업 영농 전 공사 완료 독려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3월 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및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2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괴산군 내 5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이전에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 관리 및 시설 상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개보수 공사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대추, 호두, 밤 등의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헥타르)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앞당기고, 접수 기간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대상자들이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괴산군,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 연 72시간 2개 과정(종자기능사, 발효식품)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나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생산 실무 등의 이론 및 문제풀이 교육을 실시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메일(qjarms5@korea.kr)로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지역 농업 및 식품 산업의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소양교육 실시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괴산아이사랑 29명 ▲괴산행복 50명 ▲시니어뱅크 18명 총 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1,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정남수)는 지난 25일 오후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과 및 모금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특화사업을 결정했다.
협의체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장수어르신 지팡이 지원’과 ‘친환경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남수 위원장은 “지난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우 면장은 “감물면은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인 만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친환경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