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활성화재단,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
- 3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이메일 접수 -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주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농촌·상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기자팀 △사업구상팀 △홍보팀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자팀은 청주시 활성화와 관련된 취재 및 기사화, 사업구상팀은 재단의 신규 사업발굴 콘텐츠 제작, 홍보팀은 재단의 주요 사업 및 소식 등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정기 평가를 거쳐 우수 팀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거나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3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식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ccrf77@nate.com)로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 선정은 서류심사 후,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면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9개 팀을 선발해 4월 16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청주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주시 전역에 스며들 기회”라며 “앞으로 서포터즈의 활동 분야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니, 청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개최 |
- 2024년 공연실적 등 논의 - |
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국악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실적 평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4년 공연실적과 관련해서는 클래식디저트·국악왔수다 등 찾아가는 공연 실시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회 피크닉콘서트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으로 구별 순회공연을 통한 야외 열림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시립예술단이 시민 일상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4년 공연 실적 평가를 반영해 2025년에는 청주시립예술단만의 특별공연과 야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워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는 청주시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연간 공연 계획 및 공연실적 평가, 단원의 전형 및 실기평가방법의 변경 등 예술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춘란의 향연! 청주시, 제8회 난연합전시회 개최 |
- 3월 1~2일 농기센터 농심관서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8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난연합회(회장 윤용영)에서 출품한 한국 춘란과 동양란, 석·목부작 등 난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30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각종 난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가들로부터 난을 기르는 방법과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회 당일에는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난 애호가들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 난에 대한 관심을 넓힐 방침이다.
윤용영 청주시난연합회 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민들이 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청주시,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
- 정무룡 팀장, 지방규제혁신 국무총리 표창 영예 - |
청주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과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뽑혔으며,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2023년 우수기관 선정 및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으로 표창을 받아 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해왔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체적인 규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재난복구공사 관련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완화’ 등 8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중점과제로 채택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분야에서는 ‘도로지정공고로 기업 입지규제 개선’ 사례가 신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무룡 친환경농산과 농업기반팀장은 개인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팀장은 2023년 흥덕구 건설과에 근무하면서 추진한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 행정절차 이행부담 완화’ 사례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