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24일 목요일)
- 10:30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참석
보도자료: |
1.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2. 괴산군,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개최 3. 괴산군 ,극단 꼭두광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연속 선정 4.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5.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
▣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봄 행락 철 맞아 상춘객 북적, 가족 단위 인기 관광지로 주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이며, 유람선을 통해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해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은 총 연장 2.3km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한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괴산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출전을 축하했다.
출정식은 국민의례,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 총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총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정식 16, 시범 1)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괴산군 ,극단 꼭두광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연속 선정
대표작 ‘왼손이’ 200회 특별공연…괴산군민 위한 문화나눔도 병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 극단 꼭두광대(대표 장철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꼭두광대는 우수한 공연 실적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게 됐다.
올해 꼭두광대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를 비롯해 창작 초연작 할망과 우주를 선보이며, 괴산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예술참여형 퍼블릭 프로그램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작 ‘왼손이’는 오는 4월 27일(토)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회 특별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왼손이’는 지네사또에게 잡힌 쌈지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창작판타지탈놀이극으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연에는 사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해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입장료 대신 책이나 생필품(쌀, 라면 등)을 기부받는 ‘문화좀도리 나눔’도 진행한다.
입장료 대신 책이나 생필품(쌀, 라면 등)을 기부받는 문화좀도리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 활동을 통해 2023년에는 약 120만 원, 2024년에는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괴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장철기 대표는 “올해도 괴산군 상주단체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꼭두광대 컬렉션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극단 꼭두광대와의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는 23일 장연면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연면사무소에서 거문마을까지 약 3km 구간의 도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다듬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화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정괴산 실천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업․농촌 활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6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2개 분회 400여 명의 회원이 읍면 과제교육,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충북 괴산군 연풍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배)는 23일 새봄을 맞아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한 꽃길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조성작업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풍면 IC 사거리, 행촌교차로, 장승배개 등 3개소에 금잔화, 비올라, 팬지 등 봄꽃 2,60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연풍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상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봄철 농번기 이른 아침부터 꽃길조성
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연풍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현용 면장은 “연풍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