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13일(화) 오전 10시 연제근공원에서 열리는 호국영웅 연제근상사 추모식 참석
[5월 1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역사에 쉼을 더하다...증평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정비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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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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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유산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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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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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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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청렴도 향상 본격 시동...공직사회 신뢰 회복 나선다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에서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등 논의) |
× |
○ 오전10시 |
× |
기획예산과 |
감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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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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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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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
× |
○ |
× |
재무과 |
재산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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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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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343) |
역사에 쉼을 더하다...증평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정비 본격화
충북 증평군이 국가 유산인 증평 추성산성의 역사문화공간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군은 증평읍 미암리 산103-1번지 일원에 탐방센터와 주차장, 산책로, 데크 설치와 수목 등을 정비해 산성을 찾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문화유산관광자원화 사업비 총 19억원(도비50%, 군비50%)이 투입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추성산성은 한성백제기에 조성된 위대한 산성으로 우리 증평군의 보물이자 자랑”이라며, “향후 국가유산의 정비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지역 공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국가유산의 진정성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 추성산성은 도안면에 있는 백제의 토축산성으로 지방 최대규모의 성곽이다. 2014년 1월 23일 사적 527호로 지정됐다.
증평군, 청렴도 향상 본격 시동...공직사회 신뢰 회복 나선다
-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에서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등 논의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를 열고 ‘바른 소통 청렴, 존중 가득 증평’을 비전으로 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도출한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당시 평가에서 군은 ‘청렴체감도’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나, ‘청렴노력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노력도 1단계 이상 상승’을 목표로 설정하고 △변화하고 최적화된 청렴 실천 △존중과 배려의 청렴 문화 조성 △적극행정이 함께하는 청렴 등 3대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청렴 시책은 △군수 주관의 부서별 청렴 간담회 △부패 취약분야 설문조사 실시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이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정책 수립에 앞서 실시한 내부 직원 대상 부패 취약 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곧 군민의 신뢰”라며, “이번 계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증평군 행정의 전반에 청렴을 실질적으로 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적 책임과 사적 관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청탁과 부패를 철저히 배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번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본격 대응할 계획으로, 결과는 12월 발표 예정이다.
증평군,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실시되며,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재산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 대상은 증평군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군유 및 도유재산으로 군유재산 6344필지(803만4000㎡), 도유재산 1419필지(89만4000㎡) 등이다.
군은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대장·등기정보 등을 상호 비교·분석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사용·대부 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부실 관리 등이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미활용 재산은 활용계획을 수립해 효율성 높은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