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16일 금요일)
- 17:0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회의
보도자료: |
1. 괴산군, 도내 최대 1200대 드론 아트쇼 선보인다 2. 괴산군, 2025년 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부과 3. 괴산군보건소, 소아청소년 대상 이동 순회진료 주민 호응 높아 4. 괴산 동진천, ‘빨간맛’ 수놓을 양귀비 만개 준비 5. 괴산군 임신부들의 특별한 시간, 성불산에서 열린 숲 태교교실 6. 괴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모집 실시 7.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개강 8. 괴산군 청안면, 고령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 펼쳐 |
▣ 괴산군, 도내 최대 1200대 드론 아트쇼 선보인다
-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꽃놀이·축하공연도 함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3일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을 기념해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대규모 드론 아트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불꽃놀이와의 연계로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 전날인 22일 드론 리허설을 진행하며, 철저한 준비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가수 산들, 경서예지 등 인기 아티스트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괴산군, 2025년 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제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총 10,908건, 3억 1,180만 3,480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비용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된다.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5월과 11월에 독촉 고지서가 발송되며, 이번 독촉분의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촉분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괴산군보건소, 소아청소년 대상 이동 순회진료 주민 호응 높아
- 청주의료원 전문의 주 2회 방문 진료… 진료비 1,000원 미만, 의료 사각 해소 기대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 순회진료를 정기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 순회진료는 전문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어 진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실정에 따라 2023년부터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제도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괴산군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는 1,000원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주 평균 1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문 진료가 어려웠던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중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성모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순회진료와 병원 진료체계가 병행 운영되면 지역 아동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2025 빨간맛 페스티벌 앞두고 양귀비 꽃 만개 예상
충북 괴산군이 ‘2025 빨간맛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동진천변에 조성한 양귀비 꽃밭이 이달 중순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진천 일원에 양귀비 꽃을 집중 식재했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양귀비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붉게 물든 꽃밭은 ‘빨간맛’이라는 축제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대표적인 포토존 역할을 할 전망이다.
▣ 괴산군 임신부들의 특별한 시간, 성불산에서 열린 숲 태교교실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지난 14일 오후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성농업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모집을 오는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51세에서 70세(2025년 기준)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1955.1.1.~1974.12.31.) 100명이다.
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이 중 90%인 19만 8천 원은 군에서 지원하며, 검진 대상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검진은 괴산성모병원에서 시행되며, 대상자 선정 후 병원에 직접 예약 후 검진을 받게 된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은 15일 복지회관에서 신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탁구교실’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김규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박상순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김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탁구교실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연 면장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얻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문광면에서는 사물놀이, 배드민턴, 난타, 밴드, 요가, 다이어트댄스, 탁구교실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사무소(면장 장경수)는 15일 청안면 백봉3리에 위치한 고령 여성 농가를 방문해 과수 적과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씨는 “주말마다 자녀들이 도와주긴 하지만 고령이라 농사일이 쉽지 않았다”며 “면사무소에서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