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26일 월요일)
- 09:10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노년사회화 교육 및 동아리 현장학습 격려
보도자료: |
1. 괴산군 ‘수리수리 사업’,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2. 괴산군, 농작물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농가 피해 최소화 앞장 3. 연풍면 ‘미녀반찬봉사단’,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정성 4. 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서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 전개 5.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및 ‘천사데이’ 거리캠페인 개최 - 2025빨간맛페스티벌 스케치 및 사진 자료 수시 송부 |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수리수리 사업’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수리수리 사업’은 기존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확대·개편해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전문 기술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 전기, 가스, 수도, 주택설비 등 생활과 밀접한 고장이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수리·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총 2,500만 원의 예산으로 62가구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예산을 3,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출동반장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늘렸다.
군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읍·면 복지팀과 협력해 신청 접수부터 현장 점검, 시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며, 연간 4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괴산군, 농작물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농가 피해 최소화 앞장
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급증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기 위한 조치다.
괴산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약충기(성충 전 단계) 시기에 맞춰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약제 내성이 약한 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연풍면 ‘미녀반찬봉사단’,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정성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지역 내 반찬봉사동아리 연풍미녀반찬봉사단(회장 김성윤)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연풍미녀반찬봉사단’은 연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주민 주도형 봉사 동아리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회원 6명이 참여해 반찬을 손수 만들고 포장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등 총 6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현용 면장은“동아리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울림을 준다”며 “정성 어린 반찬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 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서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 전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현장에서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과 행사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여성·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축제장 주변을 중심으로 행사장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및 ‘천사데이’ 거리캠페인 개최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리플렛 제작배부...‘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이날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전병기(괴산 숯검뎅이 대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에도 어르신 대상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괴산 장날을 활용해 ‘천사데이, 후원자의 날’ 거리캠페인이 펼쳐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후원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후원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리플렛에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라는 문구를 담아, 누구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지공동체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동민 위원장은 “함께 걷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