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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6월 5일 개장 외 (6월5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5() 오전 11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 지질·천문·생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5() 오후 4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대학 신입생 입학축하금 수여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5() 오후 730분 소금정공원에서 열리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개장식 참석

 

 

단양군,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65일 개장

 – 109일까지 야간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시장 운영

 – 야경·먹거리·버스킹까지단양형 감성 관광지로 주목

 

달빛이 내려앉은 단양 소금정공원에 특별한 야경 미식 공간이 문을 연다.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오는 5일 개장해 109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밤공기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달맞이 포차는 총 7개의 이동식 매대가 참여해 새우버터구이와 두부갈릭칠리탕수, 해물파전, 매운불닭발, 오징어초무침, 꼬마김밥, 팥빙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모든 품목은 1만 원 이하 가격에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단양형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운영은 109일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715일부터 815일까지는 주 5, 그 외 비성수기 기간에는 금··일 주 3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3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특히 65일 개장일에는 달맞이 포차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축사와 축포식, 가수 한승기·김형·박은경의 공연, 체험형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 구매 영수증 추첨과 SNS 인증샷 이벤트,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치매 예방 OX 퀴즈’, ‘행운의 룰렛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일 이후에도 주말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테마형 이벤트가 이어져, 단양의 밤을 풍성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군은 이번 포차 운영이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맞이 포차는 여유로운 산책길, 맛있는 음식, 감성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는 단양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소금정공원을 찾아 단양의 특별한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 수칙과 안전관리, 교통 정리 및 소음 관리, 쓰레기 수거와 질서유지 등에도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단양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영농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9, 소백산향기나라 교육장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유용미생물에 대한 이해부터 액비 제조 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유용미생물 배양현황 및 사업 안내,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경종·축산), 미생물 이용 액비 만들기 이론 강의 등으로, 3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는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총 7종의 유용미생물을 연년 3,000여 농가에게 18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신규기능성미생물인 고초균와 버크홀데리아를 신규로 공급하여 관내 주력농산물인 고추 탄저병과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미생물교육과 공급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420-3452) 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장미꽃 향기 따라 걷는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개최

67일 장미터널 일원건강걷기·치매예방 체험으로 인식 개선 기대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만개한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일 오후 3,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2025년 단양군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터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를 출발해 소금정공원과 상진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장미터널로 돌아오는 약 60분 거리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의미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관련 정책 및 정보 제공, 체험형 교구 전시, 치매 파트너 모집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 배너, 홍보부스,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 인지검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 한문철 변호사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12일 오후 2,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생활 속 교통안전 상식과 사고 예방 노하우를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유튜브와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법률적 해설을 제공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교통 법률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운전 습관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강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팀(421-790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당일 현장 방문 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은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를 유명 강연자를 통해 풀어내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위급상황 신속신고 위한 사물주소판설치 완료

무더위쉼터 등 146개소 다중이용시설에 위치정보 부여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무더위쉼터 등 3종의 신규 다중이용시설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건물 중심에서 공간개념으로 확장한 것으로, 건물이 아닌 다양한 시설물에도 고유한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군은 앞서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0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더위쉼터 100개소, 민방위 대피시설 16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30개소 등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물주소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특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주소정보 유지관리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사회공헌 최우수봉사단선정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지사장 임응선)는 지난 28일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받았다.

 

단양한전지사 사회봉사단 활동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반관계 관계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확산 실천과 직원의 자발적 모금(사랑 펀드)과 회사기부금(매칭 그랜트)으로 조성된 봉사기부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단양한전지사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겨울철 연탄지원 추석 명절 물품 지원지역아동센터 상품권 지원사업 공동생활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쳤다.

 

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단양 한전지사는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위원장은 한국전력 단양지사는 2023년 모범봉사단상에 이어 올해 수상은 한전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임지사장과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자 성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