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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본격 착수 외 (6월3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64() 오후 12시에 석곡2리 일원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센터 1365 나눔마을 현판식 참석

 

[6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본격 착수

(‘붓으로 잇는 전통...문화유산이 머무는 공간’)

×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정찬교

(043-835-4132)

일반

증평군보건소, ·면 격차 해소 위해 치매 실태조사 나선다.

(‘치매관리 실태조사첫 실시...지역 맞춤 치매돌봄 정책 신호탄)

×

×

보건소

치매관리팀

이주연

(043-835-4622)

일반

증평군,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26명 모집...6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신청)

×

×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

김선아

(043-835-4053)

 

증평군,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본격 착수

- ‘붓으로 잇는 전통...문화유산이 머무는 공간

 

충북 증평군이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증평 유일의 지정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유필무 선생의 전통 붓 제작 기능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소는 총사업비 63000만원을 투입해 도안면 화성리 2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통 붓 제작공간, 전시실, 체험실 등을 갖춰 단순 제작공간을 넘어 교육·전시·체험이 융합된 살아 있는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4월에 해당 사업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실시 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다.

 

6월 내 착공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필무 선생은 그동안 공방이 좁아 양질의 교육 및 체험을 제공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으로 방문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전통 붓문화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 붓 제작 연구소 건립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도안면 일대 전통문화의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거점으로 도안면 일대를 전통문화 특화지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면 격차 해소 위해 치매 실태조사 나선다.

-‘치매관리 실태조사첫 실시...지역 맞춤 치매돌봄정책 신호탄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69일부터 2주간 소생활권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읍·면 간 치매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로,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군은 자체 통계가 부족해 충북도 및 전국 평균치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증평형 치매관리의 정밀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사는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1:1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권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현황과 불편 요인 등을 면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현재 증평군은 11면 체제로, 대부분의 의료 및 보건 인프라가 증평읍에 집중돼 있는 반면, 도안면은 보건지소 1곳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도안면은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로 분류, 의료 접근성과 돌봄 서비스의 체감도에 뚜렷한 지역 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단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 중심의 건강정책 설계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가 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권 중심의 치매관리서비스 보완과 신규사업 기획, 특히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치매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 26명 모집...6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신청

 

충북 증평군이 2025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증평군민인자다.

 

선발된 참여자는 71일부터 930일까지 보건복지타운,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민속체험박물관, 보강천체육공원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6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