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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영동군협의회, 국악엑스포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 외 (6월9일 종합)

 

1. 영동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 준비 박차

재평가 대비 실무회의 개최, 부서 간 협력 통해 보완 및 전략 수립

 

충북 영동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을 위한 실무 추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에서 예비지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재평가 공모에 신청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미래전략과 경제과 농촌신활력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등 6개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세부 운영계획 추진과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청서류 보완과 사업계획 구체화, 예비지정 평가 항목별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며, 신규 프로그램 제안과 사업 개선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는 군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수시로 공유·작성해 왔으며, 오는 612일 개최되는 영동온마을배움터 실무추진단 회의에 앞서, 지역 교육 대표 위원들로부터 사전 검토 의견을 수렴해 최종 운영기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학교), 지역 마을 교육공동체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 영동군, 착한가격업소 3곳 추가 지정20개소 운영

 

충북 영동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업소는 건아미용실 다담식당 상촌맛집 3곳으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 제공 운영 물품 지원 공공요금 및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영동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0곳으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착한가격업소는 군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자연보호중앙연맹 영동군협의회, 국악엑스포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영동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5환경의 날을 맞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예정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6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게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된 쓰레기는 마대에 담아 처리하며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 앞장섰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5일에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1997년에는 서울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김기태 회장은 “2025세계국악엑스포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영동군에서 열리는 뜻깊은 해를 맞아, 전 세계인들이 영동의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 대웅종합환경,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300만원 후원

 

대웅종합환경(대표 김기태)9일 영동군청을 찾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사전 구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기태 대표가 함께 자리해 국악엑스포의 의미와 기대를 공유했다.

 

김기태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축제인 만큼, 기업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탁에 나섰다영동군의 전통문화와 국악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610]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영동군 행사

 

2025년 남부권 판로 지원사업 설명회=오후 130분 와인터널 이벤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