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12일 목요일)
- 11:00 불정면 목도초 체육관에서 불정면 경로잔치
보도자료: |
1. “109번의 헌혈, 436시간의 나눔” 괴산군청 우익원 과장, 생명 나눔 실천(사진 제공) 2. 괴산군, 구로구 청소년 초청 농촌체험 문화교류행사 개최(사진 11시 제공) 3.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 본격 추진(사진 제공) 4. 괴산군 장연면, 2025년 경로잔치 성황리에 개최(사진 1시 제공) 5. 괴산군 청안면주민자치위원회, 문방천변 환경정비 나서(사진 11시 제공) |
▣ “109번의 헌혈, 436시간의 나눔” 괴산군청 우익원 과장, 생명 나눔 실천
- 세계헌혈자의 날 앞두고 28년간 꾸준한 헌혈 실천 -
우 과장은 1994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 9월 18일 괴산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우 과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과 헌혈 포장증을 수상했으며,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헌혈 직후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과 소감을 꾸준히 공유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술이나 장기 치료 등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이들이 연락해올 경우, 우익원 과장은 주저 없이 자신의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그는 “SNS 글 하나가 누군가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헌혈이 누군가의 목숨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 괴산군, 구로구 청소년 초청 농촌체험 문화교류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소년 1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구로구 간 자매결연에 따른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 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충북 아쿠아리움 관람을 시작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생태학습관에서의 생태숲 탐방, 목공 체험, 천연염색, 떡메치기, 전통문화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괴산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문화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 본격 추진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불정면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씩 선정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감물면, 사리면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군은 2025년 대상 지역으로 비만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각종 건강위험지표 조사를 통해 청천면 지촌리를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10월까지 지촌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등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장연 풍물놀이, 시니어리더대학의 컵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져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본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축하공연 및 청춘노래자랑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연면은 ‘만수무강기원 떡 절단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각 마을의 장수노인 17명에게 소고기 세트 등 효도 선물을 전달해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했다.
구오권 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경희 장연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청안면주민자치위원회, 문방천변 환경정비 나서
충북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처용)는 11일 청안면 문방천변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안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