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18일 수요일)
- 10:00 소수면 수리 일대에서 소수 가장골복합정원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7월 1일부터 괴산읍 유료 노외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행(사진 제공) 2. 괴산군보건소, 여름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사진 제공) 3. 괴산군 청안면 장암3리, 주민 정성 모아 이웃에 후원금 208만 원 전달(사진 11시 제공) |

▣ 괴산군, 7월 1일부터 괴산읍 유료 노외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행
-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 확대 운영… 도심 교통환경 개선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7월 1일부터 괴산읍 내 유료 노외 공영주차장 4개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현재 괴산읍 시가지에 노상주차장 515면, 노외주차장 645면을 유·무료로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점심시간·주말·장날 등 특정 시간대에 한해 무료로 개방해왔다.
이로써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던 산막이시장, 문화예술회관, 동진천 하상, 성황천 하상, 동부4(동원목욕탕 인근) 주차장 등과 함께 괴산읍 내 노외 공영주차장이 전면 무료화된다.
한편, 괴산군은 같은 날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제도도 함께 강화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외에 △교량 위 △황색실선 구역까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대상에 추가해, 주민 참여 중심의 자율적 교통질서 확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장마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생기는 물웅덩이는 모기의 주요 서식처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 및 모기장을 적극 활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만 마시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 괴산군 청안면 장암3리, 주민 정성 모아 이웃에 후원금 208만 원 전달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무릎 염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마을 주민을 돕기 위해 장암3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이날 허건강 이장이 대표로 해당 주민에게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입원 중인 주민은 “갑작스러운 병원 치료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마을 이웃들의 따뜻한 응원과 정성 어린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건강 이장은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마을 주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 돌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안면 주민복지팀 043-830-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