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19일 목요일)
- 11:30 청천면 사담마을회간에서 청천 사담 행복마을 준공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중·고생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사진 11시 제공) 2. 괴산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사진 제공) 3. 괴산군, 아동 사업 및 가정위탁 제도 이해 위한 공무원·부모 대상 교육 실시(사진 11시 제공) 4. 괴산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모자건강증진교실 운영(사진 1시 제공) 5.. 괴산 감물면, 독거노인 대상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사진 1시 제공) 6. 괴산군 연풍면 중리마을, 주민 참여로 꽃 식재(사진 11시 제공) 7.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 저소득가정에 냉방기 6대 기탁(사진 제공) |
▣ 괴산군, 중·고생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
- 6년 만의 연수 재개… 참가 전원 체험비 전액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괴산고등학교 및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중·고생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도전 의식을 다지고, 안전하고 뜻깊은 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전공연과 공식행사, 청소년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공연에서는 문서하 학생이 기타 연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 대표는 책임감 있는 연수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학생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며 책임감 있는 연수를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이선호의 특강이 이어졌다.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은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해외연수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고등학생 프로그램을 6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괴산군은 참가 학생 전원에게 체험비를 전액 지원해 교육 형평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은 학교별로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 괴산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송인헌 군수 5월 19일 챌린지 참여… 국토 균형발전 위한 철도 건설 촉구
총 연장 330km, 약 7조 원 규모… 국토 균형발전·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릴레이 챌린지가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괴산군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지난 5월 19일 챌린지에 직접 참여해 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뜻을 전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총 연장 330km,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 시 서산에서 울진까지 약 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완성된다.
군은 해당 철도망이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된 지역을 연결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물류·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 교류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앞두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부처 및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괴산군, 아동 사업 및 가정위탁 제도 이해 위한 공무원·부모 대상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아동 업무 행정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아동친화드림팀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관련 공무원과 위탁가정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괴산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아동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가정위탁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오후 1시부터는 위탁가정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실제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와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정보와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관내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와 임신 중 장건강관리를 주제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양실습,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주제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매달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 괴산 감물면, 독거노인 대상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
충북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남수)는 1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신규 복지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품꾸러미는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실온 보관식으로 구성됐으며, 국 6개와 친환경 밥 6개 등 기본적인 식사 구성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정남수 위원장은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꾸러미가 식사 걱정을 덜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복마을사업 일환…핑크뮬리 1,200주로 마을 경관 개선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중리마을(이장 송미숙)에서 주민 주도로 마을 주요 거리와 유휴 공간에 핑크뮬리 1,200주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행복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곳곳에 직접 꽃을 심으며 화합과 정감을 나눴다.
송미숙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꾼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리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 저소득가정에 냉방기 6대 기탁
충북 괴산군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여대식)는 지난 17일 오후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기 6대(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냉방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6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대식 회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칠성면, ‘별별락장 축제’ 대비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김인태)은 제3회 칠성 별별락(樂)장 축제를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칠성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연합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도정리부녀회, 청년회,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대표축제를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다수의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여 별별락장 축제에 활용될 빈 점포를 정리하고,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쓰레기를 수거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칠성 별별락장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