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5.(수)]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개선 26일 시작… 주차장 절반 사용제한 - 노후 진입광장 개선 및 주차면 확대 추진… 10월말 준공 목표 |
공원관리과 |
O |
- |
∙ 청주시, AI 활용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 포트홀, 도로균열 등에 신속 대처해 시민 안전 강화… 연말 완료 목표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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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청주시 “7월엔 텀블러 쓰고 새로고침에서 600원 챙기세요” - 지역 카페서 ‘텀블러, 개인컵 사용’ 기재된 영수증 인증시 자동 지급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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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범석 청주시장,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참석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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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 청주공예비엔날레, 유럽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 됐다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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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충북 유일 ‘우수기관’ 수상 |
보건정책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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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6월 25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0:00 |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 |
예술의전당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
청주시장 |
□ 전일(2025. 6. 24.)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
1 |
친환경 독서문화 공간으로! 청주청원도서관 재개관 |
오창호수도서관 |
2 |
청주시 농산물 직매장 ‘한소쿠리’ 개장… 29일까지 할인행사 |
연구개발과 |
3 |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자기×젓가락 연결’ 국제 공모전 개최 |
문화예술과 |
4 |
“우리가 먼저 써보자!” 청주시, 지역기업 제품 시험구매 추진 |
기업지원과 |
5 |
청주시, 20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에 감사패 수여 |
복지정책과 |
6 |
청주시, 공동주택단지 내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실시 |
공동주택과 |
7 |
청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 신규 지정 |
장애인복지과 |
8 |
청주시, 화학물질관리자협의회 및 안전교육 실시 |
재난대응과 |
9 |
“수소도시 조성” 청주시,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미래산업과 |
10 |
청주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
농업정책과 |
11 |
청주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환경정비에 구슬땀 |
회계과 |
12 |
청주시 “여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
감염병대응과 |
13 |
청주서원도서관, 김종일 상주작가와 상담 및 웹소설 교실 운영 |
오송도서관 |
14 |
㈜오리온,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90개소에 과자세트 기부 |
아동복지과 |
15 |
청주시 상당보건소, 자살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
건강증진과 |
16 |
청주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안전정책과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개선 26일 시작… 주차장 절반 사용제한 |
- 노후 진입광장 개선 및 주차면 확대 추진… 10월말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연휴나 주말마다 반복되는 공원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차 면수를 기존 380면에서 105면 증설, 총 485면으로 확대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주차장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더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 기간에는 안전 및 작업 여건으로 인해 기존 주차면 380면 중 약 절반 정도의 주차면 사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한 차량을 이용하는 카풀을 활용해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 AI 활용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
- 포트홀, 도로균열 등에 신속 대처해 시민 안전 강화… 연말 완료 목표 - |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자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청북도 등에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해, AI 카메라가 도로 위험을 탐지하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내용이다.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리소프트가 맡아 수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실시간 도로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선정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억2천500만원(국비 5.85억, 도비 1.5억, 시비 2.9억)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한 포트홀 확인과 보수가 진행돼 차량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7월엔 텀블러 쓰고 새로고침에서 600원 챙기세요” |
- 지역 카페서 ‘텀블러, 개인컵 사용’ 기재된 영수증 인증시 자동 지급 - |
청주시는 여름철 일회용컵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지역 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1회당 600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 공공 자원순환 플랫폼인 모바일앱 ‘새로고침’ 내 ‘텀블러 사용인증’ 콘텐츠를 통해 운영된다. 7월에만 한시적으로 기존에 지급하던 300원에서 2배로 인센티브를 상향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청주시에 위치한 카페에서 텀블러(또는 개인컵)를 사용해 음료를 구매한 뒤, 반드시 영수증에 ‘텀블러’, ‘개인컵’, ‘본인컵’ 등의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영수증을 촬영해 새로고침 앱에 업로드하면 된다.
문구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단, 하루 1회 참여만 가능하며 청주시 내 카페에서 이용한 건만 인정된다. 영수증에 ‘텀블러’와 같은 문구가 기재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은 카페 음료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컵 배출도 급증하는 시기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자원 절약을 장려하고자 이번 이벤트가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고침은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 재활용품 교환, 분리배출 퀴즈 등 다양한 실천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에 따른 지역화폐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페이 앱을 설치한 뒤 화면 상단에 있는 ‘새로고침’ 아이콘을 눌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참석 |
- 참전유공자 환영 퍼포먼스 눈길… “희생 기억하고 예우 다할 것” - |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오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충청북도재향군인회(회장 조성범)와 청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대회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2부 도민안보결의대회는 대회사, 헌시낭송,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75년 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눈물과 피와 땀 덕분”이라면서 “청주시는 이를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식전 환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주시 6․25참전유공자 기념행사 참석자 40명에 대해 제37보병사단 군사경찰이 버스로 이동을 지원했으며, 참전유공자들은 현역 병사들의 호위 속 행사장에 입장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 참고자료
6‧25전쟁제75주년기념식및도민안보결의대회 |
■ 개 요 |
❍ 일 시 : 2025. 6. 25.(수) 10:00
❍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대공연장)
❍ 참석인원 : 1,500여명(기관단체장,보훈단체장‧회원등)
❍ 주 관 : 충청북도재향군인회,청주시재향군인회
❍ 후 원 : 충청북도, 청주시
❍ 내 용 : 기념사·격려사,만세삼창,6‧25노래 제창등
■ 진행순서 |
구 분 |
시 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
식전행사 |
09:50~10:00 |
10’ |
▪환영 퍼포먼스 |
시장, 도지사 제37보병사단장 등 |
1부 기념식 |
10:00~10:03 |
3’ |
▪개회, 국민의례 |
제37보병사단 군악대 |
10:03~10:08 |
5’ |
▪내빈소개 |
|
|
10:08~10:13 |
5’ |
▪국가유공자증서 전달식 |
도지사 |
|
10:13~10:18 |
5’ |
▪기 념 사 |
도지사 |
|
10:18~10:23 |
5’ |
▪격 려 사 |
시장 |
|
10:23~10:28 |
5’ |
▪만세삼창 |
6․25참전자회 道지부장 |
|
10:28~10:30 |
2’ |
▪6·25 노래 제창 |
제37보병사단 군악대 |
|
2부 도민안보 결의대회 |
10:30~10:35 |
5’ |
▪대 회 사 |
道 재향군인회장 |
10:35~10:45 |
10’ |
▪헌시낭송 등 |
|
|
10:45~10:50 |
5’ |
▪안보결의문낭독 |
市 재향군인회장 |
청주공예비엔날레, 유럽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 됐다 |
- 온라인 협약으로 체결…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으로 합류 - |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글로벌 파트너로 유럽 미켈란젤로재단을 맞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 이하 비엔날레)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문화예술 전문 진흥기관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위한 미켈란젤로재단(The Michelangelo Foundation for Creativity and Craftsmanship, 이하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미켈란젤로재단은 까르띠에, 몽블랑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이 후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짝수년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유럽 최대규모의 공예 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호모파베르에서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작 ‘Wishes’(소원들, 고혜정 작)가 소개되고, 수상자였던 고혜정 작가가 관람객이 뽑은 최우수 작가로도 선정되며 청주와는 각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다.
온라인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에 따라 미켈란젤로재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으로 합류했다. 국제공예공모전 본선 진출작 가운데 파트너상인 ‘호모파베르 특별상’을 선정해 내년 베니스에서 열리는 호모파베르에 초청하는 등 돈독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도화된 문명의 발전이 수작업과 공예정신에서 비롯된다는 두 기관의 공통의식에서 시작됐다”며 “긴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세계 각지의 독창적인 공예문화를 발굴하고 우수한 공예작가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연대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문화영토를 점점 확장해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개최된다.
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충북 유일 ‘우수기관’ 수상 |
- 전국 센터 운영평가서 장려상…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성과 인정 -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