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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무더위 속 시원한 분수쇼에 폭발적 인기몰이 - 물길과 풍경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 하루 200여 명 발길 이어져 외 (7월1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2일 수요일)

- 10:00 괴산 장애인복지관에서 친환경 걷기대회 격려

보도자료:

1.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3주년 맞아 동행의 행보직원·군민과 소통(사진 오후 12시 제공)

2.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무더위 속 시원한 분수쇼에 폭발적 인기몰이(사진 제공)

3. 괴산군, ‘일하는 밥퍼장애인친화 작업장 운영(사진 12시 제공)

4.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사진 제공)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3주년 맞아 동행의 행보직원·군민과 소통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군정의 중심은 늘 사람이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괴산군은 역대 최대 정부사업 174, 7935억 원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무더위 속 시원한 분수쇼에 폭발적 인기몰이

- 물길과 풍경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 하루 200여 명 발길 이어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조성한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 명소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음악분수를 찾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24일 준공과 함께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괴산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진천 괴산대교 하상변에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현재 분수 공연은 총 28곡의 클래식,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맞춰 물줄기가 최대 높이 30m까지 역동적으로 연출되며, LED 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영상 송출 등을 통해 환상적인 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매 공연마다 다른 노래들로 편성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새로운 분위기의 분수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낮 시간대에는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여 휴식을 취하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분수 공연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저수지나 인공호수가 아닌 하천 위에 조성된 음악분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약자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부대시설은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돼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떠오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세대와 계층을 우르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수를 중심으로 주말 공연, 주민 참여형 콘텐츠,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확장해 지역 공동체가 문화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인근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사계절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보강해 중부권 대표 복합문화관광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한편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40, 오후 2030분 일 2회 운영하며, 유지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우천 시 미운영한다.

 

괴산군, ‘일하는 밥퍼장애인친화 작업장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일하는 밥퍼장애인친화작업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장애인친화작업장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체 등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현장에 장애인이 봉사활동 형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복지 사업이다.

 

1차 참여자로 선정된 20명은 종이가방 접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주 5,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시간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봉사활동비로 지급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이 지정됐으며, 복지관은 참여자 모집과 안전교육, 작업장 운영 및 참여처 연계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감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

 

충북 괴산군 장연면 드림팜코리아의 여인영 대표와 장연면사무소의 노경희 면장이 지난 30일 오후,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전액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식료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여인영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의 존재와 중요성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협의체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노경희 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는 장연면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복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자료제공 : 괴산군 장연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