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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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 괴산군, 24년 생활인구 1위 .... 충북 군 지역 중 최다(사진 제공) 2. 괴산군, 2025년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사진 군청 전경 제공) 3. 괴산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사진 제공) 4. 괴산군 소수면, 여성 소통공간 ‘두런두런’ 개소식 개최(사진 1시 제공) 5. 감물면 새마을회, 신기삼거리 꽃밭 제초작업 실시(사진 11시 제공) |
▣ 괴산군, 24년 생활인구 1위 .... 충북 군 지역 중 최다
- 생활인구 누적 352만 명 돌파…체류형 도시로의 전환 가속
- 축제·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구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누적 생활인구가 352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충북 내 군(郡)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괴산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괴산군의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38만 1,311명, 4분기는 27만 6,017명을 기록했다.
월별로는 5월부터 11월까지 31만 명 이상을 유지했으며, 특히 8월에는 47만 7,378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괴산군은 이러한 특성에 맞춰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체류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 기반 확충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괴산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생활인구 352만 명, 방문객 수 184만 명을 달성했으며, 약 4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송인헌 군수는 “생활인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체류형 고부가가치 자원 기반의 생활인구 유치 전략으로 생활인구를 체류인구, 더 나아가 정주인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사무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 다양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현장에서 사회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괴산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겨울방학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7일 당부했다.
특히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84.9%로 가장 많았으며, 작업장(26.0%), 논밭(17.0%), 길가(17.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환자의 30.5%를 차지해, 야외 활동이 잦은 고령층과 근로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괴산군 소수면, 여성 소통공간 ‘두런두런’ 개소식 개최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안창균)은 고마2리 경로당 앞에서 여성 소통공간 ‘두런두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런두런’은 괴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해 고마2리 구판장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이 공간은 ▲여성 소모임 ▲자조적 돌봄활동 ▲소규모 교육·워크숍 ▲취미·학습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여성 친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개최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회(회장 이청수, 정남수)는 7일 감물면 신기삼거리 로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꽃밭 주변을 정성껏 정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이청수·정남수 회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마을의 첫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혜숙 감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물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