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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본격 시동! 외 (7월28일 종합)

충주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유치 본격 시동!

31일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 조성 -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시민추진단발대식을 개최하고,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충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삼국시대부터 뿌리 깊은 국악도시 충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추진단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 원장(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운영위원)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사업을 소개하며, 문화도시 기반 위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유치와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유치 서명운동,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충주시는 우륵의 전통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악이 현대와 조화를 이루며 세계로 뻗어나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라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는 지역 정체성 강화와 더불어 국악의 현대화·세계화에 기여하는 중대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 환영

- 45일간 생활문화·전통체험·홈스테이까지...한일 청소년 교류 활짝’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을 맞이하며 한일 청소년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

 

충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은 인솔자를 포함한 15명이 24일 충주에 도착, 25일 시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서로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이해를 도모해 왔다.

 

지난해에는 충주 청소년들이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경험한 바 있다.

 

연수단은 이번 일정 동안 충주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택견 체험, 활옥동굴 탐방 등 충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광 명소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은 사전에 매칭된 충주시 청소년 가정에서 23일간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는 물론, 국제적 감각과 포용력을 키우는 국제교류의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어온 돈독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이러한 민간 중심의 문화교류가 양국의 미래를 잇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사시노시 연수단은 27일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환송식을 끝으로 28일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무사시노시를 답방할 계획이다.

충주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에 나선다

- 3,820 ha 논에 긴급 공동방제 실시 -

- 광역방제기와 드론 활용해 8월 초까지 대응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3,820ha의 논에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요즘처럼 비가 지속적으로 온 후에는 도열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돌발해충인 벼멸구가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벼에 큰 피해를 준 만큼 시는 올해 병해충 발생 초기부터 예찰과 적시 방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총 2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충주지역 논 3,820ha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초까지 벼의 주요 병해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의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를 토대로, 각 읍면동 쌀전업농회가 중심이 되어 광역방제기, 드론 등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벼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운영 안내

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 10% 감액831일까지 이수 필수

 

 

충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 지급 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 제11조와 제16에 따라 공익직접직불금과 제도와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을 위해 마련된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영상자료 시청 방식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8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영체 등록 정보와 이름을 입력해서 수강할 수 있다.

 

만일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은 법적 의무교육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분들은 꼭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해서 수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 복지 현안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공동체형 카페사업단 카페이음북카페’, 1,700만 원 기능보강비 확보 -

 

 

충주문화시니어클럽(관장 박보경)이 어르신의 바리스타 재도전에 더욱 힘을 보탠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공동체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카페이음북카페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 기능보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총 1,7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원금으로 카페 제조 장비 등을 구매해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카페이음북카페는 지난 6월에 문을 연 신규 공동체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에게 바리스타로서의 새로운 직업적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계기로 카페사업단의 조기 정착과 어르신 일자리의 안정성 확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삶을 꿈꾸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보경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카페사업단의 발전과 노인 일자리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사업단 3개소 충주할매약과 카페이음 북카페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호암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

 

 

충주호암도서관(관장 최은숙)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여름방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호암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811일부터 16일 사이 3일간 진행된다.

 

811금속책갈피 레진아트12자초 립밤 만들기16비즈키링 만들기순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행사로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28일부터 8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마다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호암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호암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여름방학을 슬기롭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호암도서관 담당자(043-850-3962)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성실업, 충주사랑행복나눔 대학생 장학금 후원

- 7명의 대학생 선발 및 장학금 총 1,750만 원 지급 -

 

 

충주시는 대성실업이 후원하는 대학생 장학금 사업 대상자 7명에게 학생들의 학업과 열정을 응원하는 장학금이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250만 원씩 총 1,750만 원이 지급됐다.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형편의 대학생들을 위여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차로 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공모를 통해 신청한 15명의 대학생 중 심사위원단을 통해 7명의 대학생을 지난 16일 선발했다.

 

김영숙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대학 생활에 매진해서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김영숙 대표님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들이 대표님의 뜻에 따라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실업은 2023년에도 장마철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는 저소득 가정의 가전제품 지원에 뜻깊게 사용됐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직장인 마음챙김프로그램 성료

- 식물과 함께하는그린 테라피로 정서회복·자기 성찰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262025년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직장인 마음챙김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직장인 마음챙김힐링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업무와 바쁜 일상에 지친 여성 직장인들이 잠시 멈추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여성 직장인 15명이 참여해 마음 힐링 그린 테라피를 주제로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과의 교감 및 심리적 긴장 완화를 경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쉼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직장인의 정서 회복과 일·생활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성료

- 미래 설계부터 직업 체험, 학부모 역할까지 실질적 지원 눈길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정착을 마친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것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열 명의 결혼이민자가 함께했으며,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총 12회기에 걸쳐 미래 설계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학부모를 위한 길 찾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업탐색 과정에서는 꽃디자이너와 제과제빵사 체험 활동이 포함돼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현재 꽃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강사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롤 모델이 되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모의 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을 배우고 직업 체험으로 관심 있던 분야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자녀 교육과 한국 교육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부모 역할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 전개

- 주덕 출신 서양화가 김수영 씨와 브래드온엔카페 따뜻한 나눔, 교현안림동 청결활동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주덕읍에서는 연이은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주덕읍 출신 서양화가 김수영 씨가 25일 고향 주민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5점을 주덕읍 일원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김 화가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마련됐으며, 기증한 김 화가의 작품들은 풍덕마을회관에 2,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2, 주덕농협에 1점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브래드온엔 카페(대표 온성종)는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관수)에 기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덕읍을 기반으로 한 브래드온엔 카페가 자발적으로 마련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같은 날 지역 주요 도로변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각 직능단체와 동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우로 인해 막힌 빗물받이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청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온정 가득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귀감이 되는 소식들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2회 꾸러기 물장구 축제 성황리 개최

-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나기 -

 

 

충주시 대소원면 서충주청년회(회장 홍토건)26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여름을 맞아 지역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제2회 첨단 꾸러기 물장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첨단마을회(회장 전태근), 코아키즈 어린이집(원장 강미경)과 협력을 통해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수영장 분수터널 물총놀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게임 포토 존 3D 입체 인형, 부채, 비치볼,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물장구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아이와 가족들이 물놀이와 더불어 체험행사를 즐기며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특히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충주청년회와 서충주동네한바퀴마을학교 학생 학부모들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도왔다.

 

홍토건 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기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가족이 함께 여름을 즐긴 소중한 하루였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