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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괴산 생태뮤지엄, 멸종위기 동물 주제 특별전 '성황' 외 (8월13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14일 목요일)

11:00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이장협의회 워크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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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생태뮤지엄, 멸종위기 동물 주제 특별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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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록 숲길을 걷다...여름을 품은 화양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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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2025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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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돌봄노동자 맞춤형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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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농아인 수어통역 업무용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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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광복 80년 태극기사랑운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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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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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생태뮤지엄, 멸종위기 동물 주제 특별전 '성황'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1026일까지

8명의 국내외 작가 206점 작품, 기후위기환경보존 메시지 전달

725일 개막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이색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25일 괴산군 농업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생태뮤지엄 특별전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가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사비나미술관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시에는 고상우, 김창겸, 금중기, 안윤모, 장덕진, 장재연, 조세민, 플로라 보르시 등 국내외 작가 8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한 작품 206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멸종위기 동물의 아름다움과 생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며 기후위기와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전한다.

 

전시 개막 이후 현재까지 약 2,700명이 생태뮤지엄을 찾았다. 강렬한 색감의 회화, 감각적인 조각,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전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어린이 환경학교'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생태 전문 교육팀 '비코리움'과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멸종위기 동물 워크숍과 드로잉 체험 등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생태뮤지엄 특별전을 비롯한 문화예술체험 시설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026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초록 숲길을 걷다...여름을 품은 화양구곡

 

입추를 지나 처서로 향하는 시기, 충북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양구곡이 탐방객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화양구곡은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조용한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나무 그늘 아래 놓인 숲길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청량함을 유지하며 걷는 이들에게 여름 숲의 위안을 전해주고 있다.

 

방문객 A씨는 물소리와 바람이 어우러진 숲길을 걷다 보면 도시에서 지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이라며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변하는 화양구곡이 참 좋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화양구곡은 괴산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으로, 건강한 휴식과 자연치유에 적합한 공간 이라며, 안전과 환경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

 

괴산 8경 중 하나인 화양구곡은 산책로와 더불어 맑은 물놀이터, 기암괴석, 전통 정자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군, 2025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을지연습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주광림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괴산군 통합방위 전반기 추진실적과 을지연습 계획을 보고받고, 기관별 현안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지도발 상황조치,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을 공유하며 민경 간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송인헌 군수는 미국과 러시아 간 지정학적 갈등, 중동 지역 군사적 충돌 등으로 전 세계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괴산군, 돌봄노동자 맞춤형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13'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생활복지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13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을 통해 직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감정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5회까지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처우,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노동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앞으로도 돌봄노동자의 근무 여건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군, 농아인 수어통역 업무용 차량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지회장 박경순)에 승용차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지회장과 허윤서 괴산군수어통역센터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농아인을 위한 수어 통역 업무 수행 시 방문 및 출장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순 지회장은 괴산군에서 수어 통역을 위한 업무용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 앞으로 이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소통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광복 80년 태극기사랑운동 캠페인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가 광복 80년을 맞아 13'태극기사랑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심과 긍지를 높이며 나라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회는 감물면 소재지 일원에서 사전에 태극기를 전달받은 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장날을 맞은 괴산시장에서는 태극기사랑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의 태극기 달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행사에 앞서 송석규 회장과 임원진은 감물면 리우회에 태극기 200점을 전달해 지역 내 태극기 보급에도 힘을 보탰다.

 

송석규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가치를 수호하는 사업과,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사랑운동, 포순이봉사단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혜숙, 정남수)13일 오후 감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으로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어린이 문화탐방 사랑의 김장나누기 친환경 꾸러미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상반기에 실시한 친환경 꾸러미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정남수 위원장은 위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참여가 감물면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혜숙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창구 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감물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