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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태세 강화 외 (8월20일 종합)

 

1. 영동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상반기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보는 지난달 15일 정영철 영동군수의 행정안전부 방문·사업 설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확보된 예산은 북부(심천)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신축(5억 원)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사업(4억 원) 용암1 게이트 펌프장 유수지 확장사업(3억 원) 3건의 현안 및 재난 관련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는 한편, 서울사무소를 활용해 각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태세 강화

 

충북 영동군은 19일 영동군청 주차장에서 8개 기관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내 폭발물 및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테러 대응 요령을 습득하고 상황 수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참가자들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실제 상황에 임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했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테러 진압 활동 구급활동 폭발물 처리 활동 등이 전개되며,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2201부대 제2대대, 6606부대,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 KT옥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2시부터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주민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시범훈련으로 주민 대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3. 두부 한 모에 담긴 건강, 아이들이 직접 배워요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자,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 나서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19,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두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건강 먹거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공장 견학을 넘어 두부 만들기 체험과 물류센터 탐방까지 이어져, ‘먹거리의 여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의 현장이 됐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히포크라테스

이 말처럼, 아이들은 두부 한 모에 담긴 정성과 영양이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직접 체감했다.

 

참가한 한 아동은 두부가 기계에서 뚝딱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앞으로 두부 더 많이 먹을래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함께한 보호자도 아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집에서도 식습관을 더 신경 쓰고 싶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한 끼 식탁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4. 영동시니어클럽, 우양재단과 함께하는어르신 보양죽(본죽) 꾸러미나눔 전달

 

충북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우양재단과 본죽이 함께하는 혹서기 어르신 보양죽 나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무더운 여름에도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죽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60세 이상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1인당 35천원 상당의 보양죽 10세트를 20여 명 어르신에게 직접 배부했다.

 

꾸러미에는 레토르트 죽 10종 내외가 들어 있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쉽거나 치아, 소화불량의 건강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영양식을 제공했다.

 

영동시니어클럽 직원들은 배부 과정에서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혹서기에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보양죽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숙 관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실천,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으로 저소득 주민 건강 챙겨

 

충북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숙)19, 관내 저소득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에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고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누었다.

 

박현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차리시는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실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이)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봉사회원들이 직접 회비를 모아 재료비를 마련하고, 닭개장과 물김치, 장조림 등 반찬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포장된 반찬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50여 명에게 전달되었다.

 

박순이 적십자봉사회장은 막바지 무더운 여름날씨에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봉사뿐만아니라 제빵봉사,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7.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550만원 약정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는 20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55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연합회 곽준영 수석부회장, 안병익 감사, 양재만 영동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들이 모인 단체로, 선진 농업기술 보급,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곽준영 수석부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정성이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현대자동차 영동금강대리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300만원 약정

 

현대자동차 영동금강대리점(대표 김영태)20일 충북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김영태 대표는 제43대 영동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로, 이번 약정을 통해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지역의 큰 문화 축제인 국악엑스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 영사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250만원 약정

 

영사모(회장 박경하)20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5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사모는 영동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행사 참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하 회장은 영사모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국악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 한국양봉협회 중앙회 및 영동군지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및 물품 기탁

 

한국양봉협회 중앙회(회장 박근호) 및 영동군지부(회장 최만식)19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벌꿀 스틱과 쇼핑백 각 600만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다음 달 열리는 국악엑스포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약정 및 기탁식에는 한국양봉협회 중앙회 감사이자 영동군지부 총무인 이진웅씨와 영동군지부 회장 최만식 씨가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는 국내 양봉 산업 발전과 양봉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 단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최만식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군민과 함께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성원 속에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21]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1오전 9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관련국회 방문.

 

영동군 행사

 

자활센터 생명지킴이 교육=21일 오후 2시 정신건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