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8월 22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참석
[8월 21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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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증평군 개청 22주년, 군민과 함께 역사와 미래의 축제 만든다.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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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행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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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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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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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도심 속 짧은 힐링여행, 여름 막바지는 증평에서 (좌구산 숲·워터·별빛까지…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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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홍보담당관 |
홍보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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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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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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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지속되는 폭염...증평군, 감염병 차단 위해 특별방역 총력 (유충 단계부터 차단, 연무·분무 병행해 효율적 감염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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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
감염병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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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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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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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평분회장 취임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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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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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돌봄과 |
노인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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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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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23) |
증평군 개청 22주년, 군민과 함께 역사와 미래의 축제 만든다.
–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 증평군이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증평이 걸어온 22년의 자립 여정을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조윤성·안창태)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
1부에서는 △군 개청 22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 및 군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청소년·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쳐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준비돼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길 특별 프로그램도 열린다.
증평기록관에서는 증평의 자치군 설치 이후 발자취를 담은 ‘증평군 설치백서 증보판’이 최초로 공개되며, 지역 청년들의 시선으로 어르신의 삶을 담아낸 ‘증평 어르신의 오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세대 공감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편, 증평군민의 날은 2003년 군 개청 직후 처음 개최된 이래, 5년마다 열리던 것을 지난해 20주년을 기점으로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증평의 자립 역사는 1955년 지역 유지들의 주민운동에서 비롯됐다.
1963년 ‘증평지방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회’ 결성으로 본격화됐고, 1990년 충청북도 증평출장소 개청을 거쳐 2003년 8월 30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의원입법을 통해 괴산군에서 분리·출범하며 결실을 맺었다.
그로부터 22년, 증평은 ‘전국이 주목하는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과 군 개청 22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재영 군수는 “22년 전, 스스로 자립을 선택한 증평은 군민의 힘으로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며 “군민의 날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더 큰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심 속 짧은 힐링여행, 여름 막바지는 증평에서
-좌구산 숲·워터·별빛까지…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피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여름휴가 막바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럽고, 붐비는 피서지는 지친다는 이들에게 충북 증평군이 실속 있고 한적한 여름 여행지를 추천했다.
짧은 일정에도 물놀이, 숲속 힐링,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이 증평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는 울창한 숲길과 숲명상의집 족욕·꽃차 체험 등으로 도심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요한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로 떠올랐다.
바닥분수 형태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 별천지 숲인성학교에서는 실내놀이 시설과 물감체험, 숲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모는 숲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아이들은 자연과 놀며 배움을 얻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만족하는 휴가지다.
밤이 되면 좌구산천문대가 여행의 무대를 이어받는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낮에는 숲과 물놀이를, 밤에는 별자리 관측을 즐길 수 있다.
반짝이는 여름밤 하늘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특별한 마무리를 선물한다.
보다 다양한 시설과 활동을 원한다면 벨포레 리조트가 좋은 선택이다.
워터파크인 ‘썸머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마운틴카트·미디어아트·모토아레나 등 이색 액티비티가 풍성하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원한다면 증평인삼문화센터를 추천한다.
인삼 쉐이크와 홍삼 족욕 체험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독서왕김득신문학관과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 피서도 가능하다.
현재 문학관에서는 기획전시 ‘구름 위 산책’이 열리고 있어 감성적인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여행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하면 된다.
주요 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숲·물·별빛·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피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여름의 막바지 알차고 시원한 여행을 찾는다면 증평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되는 폭염...증평군, 감염병 차단 위해 특별방역 총력
- 유충 단계부터 차단, 연무·분무 병행해 효율적 감염병 예방
증평군보건소가 장기화된 폭염으로 위생 해충의 활동이 급증하고,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하절기 특별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위가 이르게 시작되고 길게 이어지며, 모기·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과 활동 조건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보건당국이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에 따른 ‘말라리아 경보’를 전국에 발령하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주거 밀집 지역은 물론 공원, 하천변,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위생 해충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를 병행하며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충을 성충 이전 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도록 유충구제제를 활용한 방역을 확대하고, 초미립자 연무 방식의 친환경 소독을 통해 군민 건강과 환경 모두를 고려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주민 참여형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길어질수록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고 감염병 전파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평분회장 취임식 가져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평분회는 21일 증평군노인회관 회의실에서‘장평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증평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각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분회장의 힘찬 도약을 축하했다.
신임 연태희(78) 분회장은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증평군지부장, 무지개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증평단군전봉찬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연태희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지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와 헌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선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지회 및 분회와 손을 맞잡고 어르신들의 지헤와 경험이 지역을 더욱더 따뜻하게 비추도록 언제나 함께하는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