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국회서 음성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 펼쳐
- 국회에서 특별한 만남, 햇사레 복숭아 500박스 한정 판매
- 햇사레 복숭아 등 ‘음성명작’ 농특산물 알리기 적극 나서
2.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 노후시설 개선 및 황톳길 조성
- 10억원 투입...11월까지 노후 객실 리모델링
- 어싱(Earthing) 열풍에 맞춰 150여m 황톳길 조성
□ 군정 소식
3.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 준비 ‘박차’
4. 음성군,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의 날 운영
-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등
5. 음성군청 자전거팀,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입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배추 심기 ‘구슬땀’
7. 소이면 새마을회, 배추 모종 심기 행사 추진
8. 대소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실시
▣ 2025. 8. 27.(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3:30 / 집무실 /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농업회사법인 조인(주)] - 14:00 / 대회의실 /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교육 - 15:00 / 음성명작관 / 2025년 음성군 청렴콘서트 |
1. 음성군, 국회서 음성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 펼쳐
- 국회에서 특별한 만남, 햇사레 복숭아 500박스 한정 판매
- 햇사레 복숭아 등 ‘음성명작’ 농특산물 알리기 적극 나서
음성군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농업 피해와 국내 경기침체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6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음성 햇사레 복숭아 판촉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고윤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정지태 감곡농협조합장, 박노대 음성농협조합장, 한창수 생극농협조합장, 김기원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햇사레 복숭아의 당도와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시식 이벤트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햇사레 복숭아를 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3kg 2만5000원, 4kg 3만5000원) 500상자 한정 물량을 확보해 현장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복숭아’이라는 뜻을 지닌 음성군의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뛰어난 품질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국회 판촉 행사가 햇사레 복숭아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해 지역특산물의 브랜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 노후시설 개선 및 황톳길 조성
- 10억원 투입...11월까지 노후 객실 리모델링
- 어싱(Earthing) 열풍에 맞춰 150여m 황톳길 조성
음성군이 백야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연면적 1304㎡ 규모의 신축 휴양관을 준공, 객실 10개를 추가했다. 해당 휴양관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기업체·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시설까지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가능케 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지역대표 산림휴양시설의 하나로 지난해 기준 2만28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반면, 2011년에 조성된 기존 객실은 오랜 사용으로 목재 구조물의 틀어짐, 난방 효율 저하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도비 7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노후 숙박동 외벽 등 개보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싱(Earthing)’ 열풍에 맞춰 주민 의견을 반영, 군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휴양림 내 약 150m 맨발 황톳길도 조성할 계획으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10월 착공,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휴양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이용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야자연휴양림은 지난 2011년 개장해 33m²∼94.7m² 크기의 숙박시설 11동(39실)과 회의실,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췄다. 또한 약 5.6km 구간의 등산로도 조성돼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3.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 준비 ‘박차’
음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기봉 부군수)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에 대비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발굴 및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현재까지의 추진 사항은 △표준조사 실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분석 △중점사업 발굴 및 4개년 추진계획(안) 수립 등이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결과를 확정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동과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 음성군,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의 날 운영
-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등
음성군은 체납된 자동차세와 자동차와 관련된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동차 등록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주정차 위반·검사 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특히 8월 28일과 10월 30일은 충청북도 시군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 ‘일제단속의 날’로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새벽과 심야에도 단속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 관내 자동차 4만3459대 가운데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3640대로 체납액은 21억100만원에 달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한 후 영치가 이뤄진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재무팀·총무팀을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 찾아가지 않으면 영치 차량은 공매 등으로 처분될 수 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 납부는 공공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국민의 기본 의무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이 피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세금 징수에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5. 음성군청 자전거팀,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입상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김종철)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여자엘리트 옴니엄(제외경기) 결승전에서 김지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종철 감독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음성군 자전거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음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배추 심기 ‘구슬땀’
음성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장배)·부녀회(회장 황혜숙)는 26일 음성읍 소여리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배추 모종 3000여개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로 오는 11월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해 음성읍 49개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들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김치를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장배, 황혜숙 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김장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음성읍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7. 소이면 새마을회, 배추 모종 심기 행사 추진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부녀회(회장 진숙자)는 지난 25일 소이면 비산리 일원에서 배추 모종 심기를 추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한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잘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 대소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실시
- ‘기관단체협의회’ 4번째 바통 이어받아
대소면은 2025년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대소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획하고, 26일 네 번째 주자로 대소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종희 면장)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대소면 내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슬기로운 청렴생활 나부터 시작됩니다. △청렴으로 깨끗하게 실천으로 가치있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진행했다”며 “면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음성군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데 대소면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면내 청렴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