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3일(수) 오후 3시 30분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국회 방문
[9월 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증평군, 한국교통대와 함께 ‘첨단바이오소재 R&D기업지원센터’ 개소 (미래 신성장동력 ‘바이오산업 거점’도약) |
× |
○ 오후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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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과 |
신성장동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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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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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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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야구 명장 김응용 감독과 ‘미래 야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논의 (유소년 야구팀 창단 및 야구학교 설립 구상) |
× |
○ |
× |
체육진흥과 |
체육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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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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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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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단군전 역사공원 정비…군민과 방문객에 더 가까이 |
× |
○ 오전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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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유산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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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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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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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9월 독서로 물들다. (군립·작은·스마트도서관 아우르는 ‘책 읽는 증평’) |
× |
○ |
× |
미래전략과 |
도서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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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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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84) |
증평군, 한국교통대와 함께 ‘첨단바이오소재 R&D기업지원센터’ 개소
-미래 신성장동력 ‘바이오산업 거점’도약
충북 증평군이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군에 따르면, 2일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열린 ‘첨단바이오소재 R&D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충북도와 증평군, 교통대 및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센터는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 3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동과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춰 바이오소재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인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그간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시군 경쟁력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 창업 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한국교통대학교가 군과 협력해 10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혁신소재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와 혁신기업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첨단바이오소재 R&D기업지원센터 개소가 증평군이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증평캠퍼스 인근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및 증평4산업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융합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야구 명장 김응용 감독과 ‘미래 야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논의
- 유소년 야구팀 창단 및 야구학교 설립 구상
- 이상군·송진우 등 증평 출신 프로야구 스타 뒤이을 차세대 선수 양성 목표
- 지역 초·중·고 연계 체계적 야구 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충북 증평군이 한국 야구계의 거장 김응용 감독과 함께 지역 야구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접견실에서 김응용 감독과 만나 지역 내 유소년 야구팀 창단과 초·중·고 연계 야구학교 설립 등 체계적인 야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논의는 증평군이 배출한 프로야구 스타 이상군, 송진우 선수의 활약을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군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군은 지역 내 학교, 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빠른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야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야구 전용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육 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증평군을 ‘야구 특화도시 증평’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응용 감독은 “증평군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상군, 송진우 선수처럼 증평에서 자란 인재들이 다시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지역이 배출한 훌륭한 야구 선수들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김응용 감독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야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단군전 역사공원 정비…군민과 방문객에 더 가까이
충북 증평군은 2일 단군전 역사공원에서 공중화장실 준공식을 열고, 군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단군봉찬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공중화장실은 5평 규모로 남녀 각 1칸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을 갖췄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군은 이를 통해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단군전의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 단군전은 증평의 정신적 뿌리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1948년 당시 읍조차 아니었던 작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단군전은 일제 신사가 서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주민들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염원으로 땅을 내놓고,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단군전을 세웠다.
이는 증평이 단군조선의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현재 단군전은 충북엔 3곳만 존재하는 귀중한 문화 자산으로, 증평군은 이곳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단군전은 짧은 개청 역사에도 불구하고 증평이 지닌 깊은 정신적 자산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우리 고유의 뿌리를 더 자주,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단군전 역사공원의 정비와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9월 독서로 물들다.
-군립·작은·스마트도서관 아우르는 ‘책 읽는 증평’
충북 증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0일까지 군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 진흥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기존처럼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는 불편 없이 즉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같은 행사는 군립도서관뿐 아니라 공립작은도서관 2곳 △창의파크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문을 연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작은도서관은 충북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서의 달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3일 군립도서관에서는 ‘우리 민화로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을 열어 아이들이 전통과 창의성을 접목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보강천과 증평역, 도안면 등 생활권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 군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서는 짧은 시간에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책 읽는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