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악과 와인의 향연…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와인축제 동시 개막
충북 영동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일원에서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성지인 심천면 국악체험촌 및 난계사 일원에서 열리며, 한국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는 전통 축제다. 전통 국악 공연부터 퓨전 국악 무대, 국악기 체험, 어가행렬, 종묘제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CIOFF 해외공연단,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스펙트럼 뮤직 공연 등 국내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도 준비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일원에서 ‘Healing & Chilling(치유와 여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와이너리 와인 시음·판매, 와인 옥션과 함께 재즈·클래식·뮤지컬 갈라쇼, 개그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향기 테라피존, 감성 쉼터 등 힐링 콘텐츠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국악과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며 “문화와 미각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분위기도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 영동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 수요조사 접수
충북 영동군은 10일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수요 조사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은 최소 3개월,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로, 영동군은 올해 4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8 농가에 배치하여 전년도 대비 약 21% 증가하여 농촌 일손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수요 조사는 지역 농가의 실제 고용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도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MOU를 체결한 필리핀, 몽골의 계절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송출국이었던 필리핀 외에도 몽골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몽골은 농업 근로 의지가 높고 한국 농촌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 모집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희망 농가는 9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에 계절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함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으로 농업인의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사항인 적정 주거환경 제공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도와 농업인력지원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요한 제도이며,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및 군청 스마트농업과(☏043-740-3457)로 문의하면 된다.
3.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맞아 영동↔대전 시외버스 증회 운행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편의 위해 영동-대전 시외버스 늘린다
충북 영동군은 10일 충청북도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에 따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9월 13일~10월 11일, 단 개막식 당일인 9월 12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로 제외) 동안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영동-대전 간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엑스포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의 일환이다.
영동-대전 시외버스는 기존 1일 1회에서 6회 증회해 총 7회 운행한다.
영동 출발: 10:00 / 11:00 / 12:00 / 15:00 / 16:00 / 19:00 / 20:00
대전 출발: 09:00 / 10:00 / 11:30 / 13:00 / 14:00 / 17:00 / 18:00
군 관계자는 “대전은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교통 거점인 만큼, 이번 증회가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악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영동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영동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군민참여형 캠페인 진행
충북 영동군보건소(소장 조숙영)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지난 9일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식도 조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준과 생활 습관을 파악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은 “자기혈관 숫자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국악엑스포 맞아 주민자치소공원 정비 실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구)는 10일, 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주민자치소공원 일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우리 고장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주민들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본고장인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외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6.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활동 실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상규, 김순자)는 10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 빈 병 분리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미리 수거한 농약 빈병 을 병·플라스틱 등으로 분리 및 재활용 처리 작업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황간 만들기 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버려진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만 한다.
박상규 회장, 김순자 부녀회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는 물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7. 산림문화행사 추진위원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만 원 사전 구매
산림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좌연)는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사전 구매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조좌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자, 영동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좌연 추진위원장은 “국악엑스포는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인 만큼, 우리 위원회도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산림문화행사 추진위원회의 뜻깊은 동참은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림문화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 시·군 산림부서와 산림조합, 임업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영동군·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이 후원한다
8. 농약판매협회 영동군지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300만 원 사전 구매
농약판매협회 영동군지회(회장 황민호)는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농약판매협회 영동군지회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는 단체로,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의 성공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황민호 회장은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 협회가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김대영)는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영동으로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성공을 함께 응원했다.
김대영 회장은 “귀농·귀촌인들도 이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책임을 나눠야 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협의회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0.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50만 원 사전 구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조항우)는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5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지사는 국토정보의 효율적 관리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 문화축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조항우 지사장은 “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11. ㈜신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0만 원 사전 구매
㈜신아(회장 이승섭)는 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신아는 PHC-PILE 제조·판매, PILE 항타공사 및 토목공사, 이주 관리·용역·비계·구조물 해체공사, PILE 화물 운송 등 건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15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 주거환경 개선과 고객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직원 간의 탄탄한 소통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공사 불량률 제로화를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으며, 2015년에는 약 70억 원을 투자해 시설 전면 교체와 연구소 설립을 단행하는 등 고품질 제품 개발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섭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번 축제가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 동심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충북 영동군은 동심회(회장 여원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심회는 영동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여원구 회장(원창건설 대표)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정충래 사무국장((주)창조 대표), 최창식 고문(전 서울부시장), 김재호 고문(전 조달청 차장)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에 도움이 되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월 11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1일 오후 5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몽골 칭겔테이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협약식’ 참석.
영동군 행사
△제32회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11일 오후 3시 레인보우도서관